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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 이벤트) 마이너?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칸베지드예2024.09.28 21:06조회 수 304댓글 13

Boywithuke는 대구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입니다. Boywithuke만의 컨텐츠 Minute Long Song을 통해 틱톡에서 인기를 얻고, 그 중에서도 "Toxic"이라는 곡이 많은 사랑을 받았죠. Toxic이 발매된 후 한국에서는 유튜브에서의 해석 영상, 해외에서는 틱톡, 인스타 등 브금으로 깔리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Boywithuke는 Blackbear와 함께한 곡 "IDGAF"를 통해 다시 한번 큰 인기를 얻습니다. 이후 2022년 5월 위 두 곡이 수록된 앨범 "Serotonin Dreams"를 발매하게 됩니다. 현재에 와서는 앨범 "Lucid Dreams"를 통해 얼굴 공개를하고, 앞으로 Boywithuke가 아닌 본명 Charley Yang으로 활동하며 우쿠렐레를 포함하지 않은 곡들을 내겠다고 발표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앨범은 위에서 언급한 Serotonin Dreams, Lucid Dreams를 포함한 Boywithuke의 Dreams 앨범 4부작입니다. 


1. Melatonin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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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atonin Dreams는 Dreams 앨범 4부작의 첫번째 앨범입니다. Melatonin Dreams는 앨범 커버처럼 전체적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Boywithuke의 목소리가 가장 잘 드러나는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Melatonin Dreams의 타이틀곡 "Blurry Nights"가 흥행하며 이때부터 틱톡에서 유명세를 쌓아나기 시작합니다. 

추천곡: Letter For My Bed, I Won't Let You Go, Lovely 


2-1. Fever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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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ver Dreams는 전작 Melatonin Dreams과와 다르게 신나는 분위기의 빠른 곡들을 보여줍니다. 수록곡 "Shy"에서는 랩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다만 앨범 후반부에선 Melatonin Dreams와 비슷한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Fever Dreams의 x타이틀곡 Two Moons는 특유의 중독적이고 신나는 곡 분위기로 인해 틱톡에서 큰 인기를 얻게됩니다. 

추천곡: Out of Tune, Hazel Eyes, Sleep Deprived


2-2. Faded

Boywithuke는 앨범 Fever Dreams 이후 3개월 후 Ep Faded를 공개합니다. Faded는 Lovesick, Loafers로 구성되어 있는데, 두 곡은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Lovesick은 앞선 앨범 Melatonin Dreams나 Fever Dreams의 후반부와 비슷한 달달한 가사를 보여주지만 곡 분위기는 Boywithuke의 다른 곡들에선 볼 수 없던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Loafers는 이별 이후 그리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쿠렐레를 사용하되 곡에서는 딱히 튀지 않는 느낌을 들게합니다. 두 곡은 상반된 분위기를 보여주지만 모두 좋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곡: Lovesick, Loafers


3. Serotonin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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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otonin Dreams는 Boywithuke의 가장 인기있는 앨범으로, 중독적이고 분위기있는 곡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앨범은 앞서 언급했던 곡 Toxic과 IDGAF가 수록되어 있고, 앨범 발매 이후 Understand라는 곡이 큰 인기를 끌면서 Boywithuke의 3대 히트곡을 이루게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Prairies, She Said No와 같은 몇몇 곡에서는 좀 지루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추천곡: Far Away, Long Drives, IDGAF, Understand, Scared of the Dark, Toxic


4. Lucid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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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d Dreams에서는 전의 앨범 3개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Disc 1에서는 전작들보다 신나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Disc 2에서는 Lucid (interlude)를 통해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게되고, 전체적으로 우울한 분위기를 나타냅니다. 이 앨범도 Serotonin Dreams와 마찬가지로 좀 지루해지는 곡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정말 좋은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천곡: Problematic, Rockstar, Nightmare

참고로 Nightmare는 저의 올타임 최애곡입니다.


+ Boywithuke는 Serotonin Dreams와 Lucid Dreams 사이에 Oliver Tree와 함께한 싱글 Sick of U를 내는데, 특유의 찌질한 분위기를 첼로 베이스로 잘 살려 신나면서도 우울한 분위기를 끌어낸 곡이라고 평가받으며 큰 인기를 얻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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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9.28 21:09

    마이넌지 유명한건진 모르겠는데 일단 정성추로 보냅니다

  •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칸베지드예글쓴이
    9.28 21:10
    @수저
  •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칸베지드예글쓴이
    9.28 21:18
    @수저

    근데 저 앨범 4개했는데 글 하나에 1500포인가요? 너무 많은가

  • 9.28 21:26
    @칸베지드예

    아 맞다 님 네개 하셨지

  •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칸베지드예글쓴이
    9.28 21:27
    @수저
  • 9.28 21:09

    약간 뭔가 들을때마다 아쉽던데..

  •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칸베지드예글쓴이
    9.28 21:10
    @피닛

    그래서 저도 가끔씩만 들어요ㅋㅋ 아쉬운 느낌이 있긴하죠

  • 9.28 23:02

    와 다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ㅋㅋ

  •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칸베지드예글쓴이
    9.28 23:02
    @dongdoong

    저도 이거 쓰느라 오랜만에 돌렸습니다ㅋㅋㅋ

  • 9.28 23:04
    @칸베지드예

    마지막은 나오자마자 돌린지라...

  •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칸베지드예글쓴이
    9.28 23:05
    @dongdoong

    처음 돌렸을땐 마냥 좋았는데 이제와서 들으니까 아쉬운 부분이 좀 있네요ㅜ

  • 9.28 23:10
    @칸베지드예

    맞긴해요..

  • 9.28 23:10
    @칸베지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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