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Diddy)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The Notorious B.I.G., Mario Winans, Mase, D-Block, Fabolous, Yung Joc, Janelle Monae, Day26, Jennifer Lopez, Kimberly Porter, Halle Berry, Nelly, David Bowie, Jay-Z
노토리어스 비아이지(Notorious B.I.G.)
배드 보이(Bad Boy)와 처음 계약한 아티스트. 두말할 것 없는 전설. 디디와 함께했던 덕에 수많은 일들이 있었고 끝내는 일찍 죽었다. 배드 보이의 운영 자금을 마련해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돈을 벌어다 주었고, 물론 이는 디디의 프로듀싱 능력과 사업 수완이 함께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리고 비기가 죽었기에 디디는 <I’ll Be Missing You>를 크게 히트시키고 그래미까지 거머쥘 수 있었다.
마리오 와이넌스(Mario Winans)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그의 친구이자 가스펠 가문 와이넌스(Winans)가의 알앤비 싱어 겸 디렉터. 아직까지 배드 보이 소속으로 많은 곡을 함께 만들어왔다. 둘이 함께한 곡 중 대표적인 노래로는 <I Need a Girl Pt 2>와 <Last Night>이며 최근에는 트레이 송즈(Trey Songz)의 <Can’t Be Friends>를 만들어서 히트하였다. 그의 솔로곡 중 유명한 것으로는 <I Don’t Wanna Know> 등이 있다.
메이스(Mase)
디디의 오랜 절친. 메이스는 배드 보이가 시작할 당시에 있었던 멤버 중 하나로, 디디 자신을 비롯하여 메이스, 룬(Loon), 페블러스(Fabolous)와 같은 라인을 형성하여 조곤조곤한(?) 류의 랩으로 인기를 얻고자 하였으며, 메이스는 기독교에, 룬은 이슬람교에 귀의하여 내면의 평화(Inner Peace)를 찾았다고 하는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디 블락(D-Block)
당시에는 The L.O.X.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배드 보이와는 좀 거리가 있어보이는 스타일을 선보였지만 이들의 시작은 배드 보이였다. 기다리다 지쳐서 레이블을 나오게 됐지만 최근 앨범을 배드 보이의 이름으로 릴리즈한 점도 흥미롭다. LOX와 함께했다는 점을 보면 새삼 디디의 짬밥이 꽤 오래되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페블러스(Fabolous)
디디와 꽤 오랜 시간을 함께한, 그리고 배드 보이의 간판 얼굴이었던 페블러스는 특유의 스타일로 꽤 오래 전부터 사랑 받아 왔지만 데프잼(Def Jam)으로 거취를 옮긴 후 랩 스타일의 변화와 전체적인 분위기 쇄신을 이루어 사람들의 지지를 받게 된다. 레이블을 옮겼지만 여전히 디디와는 친하게 지낸다고.
영 작(Yung Joc)
배드 보이는 꽤 많은 대형 신인을 배출하였다. 지금 얘기하는 영 작이 그런 케이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물론 지금은 배드 보이를 나와 자신의 레이블을 설립하였지만 영 작은 로컬 레이블 Bad Boy South의 첫 타자였으며, 발표했던 <It’s Goin Down>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다. 당시 대박을 치고 많은 돈을 끌어모았으나 그후에 별다른 히트곡이 없어 점차 인지도는 떨어져갔지만.. 현재도 뭔가를 준비 중이라고.
자넬 모네(Janelle Monae)
디디의 안목은 아직 죽지 않았다는 점을 알려주는 아티스트. 또한 배드 보이에서 음악으로 두각을 드러낸 몇 안 되는 알앤비 싱어가 아닌가 싶다. 물론 배드 보이가 힙합만 하는 레이블은 아닐 뿐더러 디디의 취향처럼 트렌드에 가깝고 댄서블한 사운드를 좋아하지만, 자넬 모네의 음악을 들으면 배드 보이와는 확실히 거리가 있음을 느낄 수 있다.이미 그래미에 몇 차례 노이네이트 된 검증된 뮤지션.
Day26, 데니티 케인(Danity Kane)
디디는 일찍이 스타 양성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얼마나 인기를 끌고 재미있을 것인지를 알고 있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MTV의 'Making the Band'. 그가 직접 프로듀서로 나서서 만든 이 프로그램은 나름 인기를 끌었지만 처음에 만들었던 다 밴드(Da Band)는 뭔가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망해버렸다. 그러나 그후 여성 그룹 데니티 케인(Danity Kane)과 제 2의 112를 만들고자 한 Day26은 어느 정도 주목을 받았다. 특히 Day26의 경우에는 브라이언 마이클 콕스(Brayn Micheal Cox)를 비롯한 쟁쟁한 프로듀서들의 참여로 더욱 견고해졌다.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구 여친. 한때 스타 커플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돈 많은 디디의 선물 공세와 두 커플 모두 패션 사업을 했다는 점에서 흥미 있게 지켜봤지만, 결국 둘은 헤어졌고 J.Lo는 마크 앤써니(Marc Anthony)와 꽤 긴 시간 사귀었다. 이로써 디디는 마크 엔써니와는 같은 과거를 가지게 되었다.
킴벌리 포터(Kimberly Porter)
디디는 공식적으로 싱글이다. 하지만 꽤 오랫동안 지고지순하게 그를 챙기며 많은 시간을 함께한 여자친구가 있었으니, 바로 배우 킴벌리 포터다. 동시에 디디의 두 아들의 엄마이기도 하다. 지금은 헤어진 상태. 참고로 디디에게는 이래저래(?) 더 많은 자녀가 있다고 전해진다. 아…
할리 베리(Halle Berry)
디디가 연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는 누구를 언급하면 좋을까 하다가, 에릭 베네(Eric Benet)의 전처였으니까 비슷한 처지를 지닌 할리 베리를 꼽았다. 디디는 몬스터볼에서 마약상으로 잠깐 출연한다. 물론 그외에도 이런 저런 단역을 많이 하였다. 디디는 다방면으로 능력이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며, 그만큼 욕심도 많다.
넬리(Nelly), 데이빗 보위(David Bowie)
디디와 아무 상관 없어보이는 이 둘은 디디와 OST 작업을 함께 한 사이이다. 디디는 <Bad Boys 1,2>, <Training Days>를 포함한 각종 OST 작업은 물론 음악 프로듀서로서 많은 작업을 하였다. 또한 영상 프로듀서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넬리와는 <Shake Ya Tailfeather>로 그래미까지 거머쥐었다. 정작 둘이 이 외의 작업을 함께 하는 건 별로 기억에 없지만.
제이지(Jay-Z)
금전적 라이벌이랄까. 올해에는 디디가 제이지를 제치고 부자 랩퍼 1위에 꼽혔다. 이는 고급 샴페인 Ciroc의 런칭이 한 몫 하였다고 한다. 디디 역시 제이지와 마찬가지로 Sean John과 같은 의류 사업도 계속 하였고, 엄청난 자산을 끌어모아 Fortune 매거진이나 Forbes 매거진에 가끔씩 등장한다. Jay-Z처럼.
요 시리즈 오랜만인듯 ㅋㅋ
무튼 Janelle Monae 앨범 크레딧에 Diddy 있는거 보고 쫌 놀랬음 ㅋㅋㅋ
미국에있을때 영족 쩔었죠 ㅋㅋㅋㅋ 춤 대박
8Ball & MJG와 함께 했을때도 멋졌지여(색깔이 잃었느니 하긴 했지만 Living Legends는 참굿)
이 형은 이제 사업가로 보인다 ㅋㅋ
ciroc 보드카 아닌가요?
저번 앨범 매우 좋게 들었는데.. ㅋㅋ
와우 디디의 친구들이 많쿤요 흠
대부분 전성기 때 친했던..ㅠㅠㅠ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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