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ckwrth - hedonism.

As our story continues, our protagonist finds himself leaving the party, drunk, again

이야기는 계속되고, 주인공은 또 다시 술에 취한 채 파티를 빠져나온다.

This time with a racially ambiguous woman on his right arm, doing the bar crawl like some infectious dance craze

이번엔 인종이 애매한 여자와 팔짱을 끼고,

무슨 전염병처럼 번지는 댄스 열풍처럼 바를 이리저리 전전한다.

He could have ended the night hours ago, but the combination of lust and ego tends to subdue rational decision making

몇 시간 전에 끝냈어도 됐을 밤.

하지만 욕망과 자존심이 합쳐지면 이성 따윈 그냥 뒤에 제쳐버리기 마련이지.

His consciousness whispers, "Was that enough?"

그의 의식이 조용히 속삭인다. "이쯤이면 됐잖아?"

But he didn't listen

하지만 그는 듣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