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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했을때는 다들 말하더라 힙합
하지만 현실 앞에 무릎꿇고선 합리화
를 하고 나니 장사꾼으로 바뀐 가치관
음악도 계산하더라 돈의 맛을 안이상
갖다 배낀 뢈으로 써내려가는 가사
좀 팔리면 하더라 테레비 나오는 상상
쪽팔리니깐 접어 니가 무슨 힙합야
너한테 맞는단언 케이팝도 아냐 가짜
시작했을때와 비교해 많이 변했지
누구나 그래 근데 잘못된 한번의 선택이
널 완전히 바꿔놔 현실이 두려운 겁쟁이
근데 본성은 남아있어 힙합 설레지?
오버라면서 말해 가리온 보다는 서태지
웃지는 못할 현실 수익도 없는 병신
실력과 인지도는 비례안하더라 역시
그래도 구린거는 안해 돼도 uh 두더지
한번사는 인생 이렇게 살수없어 바람처럼왔다 이슬처럼 갈수없어 돈으로 평가하기에 내노랜 값져서 결과적인 나의 승리 상은 마이크로폰 whut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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