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삶에 관심있어?
누가 내 악의 연에 관심있어?
누가 내 개인사에 관심있어?
누가 내 이름값에 관심있어?
대체적으로 다 하지 서울상경
날 놓고 벗 혹은 여자를 더 사귀어
난 낡은 총 물려받지 from 나의 father
이 작은 놈 허공위의 꿈에 대고 사격
내 note의 노래, 나의 삶자취 혹은 고뇌
난 밤엔 술 고래, 미친 와중에도 나오는건 노래
내 몸을 높여 뛰어내려대지 위험천만한 곡예
질에도, 박수받길 원해 좀 아찔해도, 나는 절대 안될거야 꼰대
너와 같은 책에 가방메고 유행어에 추억 같이타고
와도 검게 나의 변한 드러운 꼴에
바른생각 마취됬지 최소 3년 나의 job은 어둡고 꽤 습한 지하 땅속에
언뜻 비춰진건 거울 뒤 조명아래
비친 노래하는 저들이 행복해 보여
내 삶의 반은 악과 분노 놓지못해, 늘어가는 손위 저글링
멈춰버리면 그나마 나의 원을 깰까봐
딱히 놓지못했단 변명, 진실위에 절뚝인 내 추잡스런 알몸
아무렇지 않은척에 가린 어둠 그게 나의 절규지
나의 부모 친구 혈육을 보면 더 일용직의 쓰임에서 나와 가고싶어 좋은 정규직
좋은 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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