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h41k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것 같음
저스디스 빡센 랩보다 머더뻐커나 셀더소울 mvld 곡들처럼 힘 빼고 랩하는 거 좋아하는데 릿에서 힘뺀 트랙은 예전 그루브가 안 느껴졌어요.
딱 처음 듣자마자 좋았던 곡은 Lit, 유년, 내예기 정도고 들을만했던 건 curse, thisisjusthispart3, 친구, xxx정도.
2mh4lk는 씹새끼(랩은 잘했다고 생각함), 비니비디비치만 불호였는데.
어차피 가사는 기다려봐야 하고싶었던 말을 알 수 있을 거 같고 1집에 비하면 직관적으로 꽂히는 라인들도 별로였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랩 퍼포먼스만 평이로웠지 전체적으로 청각적인 측면에서 음악이나 음반 만드는 능력은 아직 살아있는것같아요ㅎㅎ 음악 잘 만드는 래퍼들 들어보면 흡입력이 미친듯이 빨리는데 이번 저스디스도 퍼포먼스와는 별개로 음악을 만드는 능력은 아직 죽지않은것같아요; 그렇다고 퍼포먼스가 막 지장이 끼칠정도로 구린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확실히 앨범을 잘만드는 래퍼라고 생각이 드는게 VIVID도 그렇고 공연에서 싱글컷한곡들은 저에게 있어서 한곡빼고 싹 다 별로였는데 앨범에 배치되니까 놀랍게 살아나던데요. 전에 만들었던 앨범들보다 잘 만들었다고 얘기는 못하겠는데 음미할 가치는 있는것같아요!
랩 퍼포먼스만 평이로웠지 전체적으로 청각적인 측면에서 음악이나 음반 만드는 능력은 아직 살아있는것같아요ㅎㅎ 음악 잘 만드는 래퍼들 들어보면 흡입력이 미친듯이 빨리는데 이번 저스디스도 퍼포먼스와는 별개로 음악을 만드는 능력은 아직 죽지않은것같아요; 그렇다고 퍼포먼스가 막 지장이 끼칠정도로 구린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확실히 앨범을 잘만드는 래퍼라고 생각이 드는게 VIVID도 그렇고 공연에서 싱글컷한곡들은 저에게 있어서 한곡빼고 싹 다 별로였는데 앨범에 배치되니까 놀랍게 살아나던데요. 전에 만들었던 앨범들보다 잘 만들었다고 얘기는 못하겠는데 음미할 가치는 있는것같아요!
좋은 퀄리티의 음반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어요. 당연히 직관적으로는 들었을때 좋아야하겠죠?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모든 트랙들이 랩 퍼포먼스가 죽여줘야하고, 킬링트랙이 많아야하며 플레이리스트에 들어갈정도로 캐치해야 명반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그런 앨범들도 명반에 속한 경우들이 있지만, 랩 퍼포먼스가 테크닉적으로 뛰어나지 않고 모든 비트들이 한번에 들었을때 미친 트랙들이지 않아도 심장을 울리거나 빨려들어가게하는 앨범들이 많아요.
그런 앨범들이 명반이라고 평가받거나 제 마음속의 명반들이였기에...
트랙 하나하나 다 테크닉적으로 미친듯이 랩을 잘해야하고, 개별적으로 놓고 들어도 뱅어 혹은 킬링트랙이어야만 명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것같은데... 그 사람들 의견도 존중합니다만,
저한테 있어서 좋은 앨범에 대한 기준을 댓글로 써봅니다..
확실히 직관적으로 꽂히는 라인이 없긴하죠
저는 개인적인 생각에 그 이유가 앨범의 암호화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가사는 글자이자 언어인데 언어에는 의미와 감정이 동시에 들어가죠 언어의 의미와 감정이 동시에 느껴지며 카타르시스를 줘야 직관적으로 꽂히는 라인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 앨범 속 언어는 의미가 이중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감정의 대상 역시 해석에 따라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꽂히기가 힘들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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