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승이란 사람의 인생을, 저스디스가 겪은 일과 저스디스의 생각을 저스디스의 표현법으로 나열해 놓은 앨범
Lost in Translation이라 하지만 애초에 저스디스가 전하고자 하는 바가 있는지?
가사대로 그저 Display 본인이 전시하고 싶은걸 전시해 놓았을 뿐임
그의 팬이라면 저스디스,허승이라는 작품을 뜯어보고 감상하는 것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겠으나
팬이 아닌 리스너의 입장에선 랩 그자체의 감상 이외에 얻어갈 무언가가 있는가는 잘모르겠다.




그래서 롤아웃이 더 의미있었던듯
이 앨범이 나오기도 전에 모두가 이 앨범의 팬이 되게 함
6년만에 엘이 접속해서 첫글쓰게 만들었잖아 한잔해
팬들이 막 20페이지씩 넘길수는없다고봄..
근데 팬들이 좋아할 앨범이면 좋은 거 아닌가?
리스너들도 이 앨범에서 대중적인 걸 원하진 않았을테고 저스디스도 들을 사람만 들어라는 생각으로 냈을텐데
마지막 의견은 매운 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사리곰탕에서 맛 이외에 얻어갈 무언가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말 같음
그래서 롤아웃이 더 의미있었던듯
이 앨범이 나오기도 전에 모두가 이 앨범의 팬이 되게 함
다 대가리 깨뜨리고 시작하는 GOAT
에넥도트는 뭐 전달하는 바가 있나요?
결이 다른데 비교하면 안되죠. LIT은 은유적 장치와 모호한 가사를 엄청나게 넣어놓았는데..
국힙팬이라면 다 좋아할듯?
안녕하세요 덕분에 탈국힙팬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