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그 끝의 슬픈 결과.
지난 2월, 칸예 웨스트(Kanye West, 이하 예)의 광폭 SNS 행보로 멘탈에 타격을 입은 키드 커디(Kid Cudi). 당시 예는 전 부인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의 새 남자친구 피트 데이비슨(Pete Davidson)과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키드 커디에게 대문자로만 적은 포스팅으로 맹공을 펼쳤다가 또 금세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그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식의 멘트를 전한 바 있다.
그 이후로 둘 사이에 이렇다 할 일은 없었는데, 최근 공개된 푸샤 티(Pusha T)의 새 앨범 [It's Almost Dry] 트랙리스트를 두고 키드 커디가 예와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그가 자신의 친구가 아니라는 것. 이는 [It's Almost Dry]의 7번 트랙인 것으로 보이는 "ROCK N ROLL"의 피처링진에 키드 커디와 예가 함께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한 일종의 해명이었다. 키드 커디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남겼다.
푸샤랑 같이 한 노래 몇몇은 들어본 거 알고 있어.* 그거 1년 전에 예랑 사이가 괜찮았을 때 즈음 작업한 곡이야. 지금은 아니지. 예는 이제 내 친구가 아니지만, 푸샤는 내 사람이니까 그 노래 발매를 클리어한 거뿐이야. 이게 너희들이 들을 수 있는 칸예와 스캇(키드 커디의 본명)이 함께한 마지막 노래야.
*[It's Almost Dry]는 발매 전 이미 앨범 전체가 유출된 상태다.


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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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ㅈ대따
KSG 멸망 ㅠ
앗... ㅠㅠ
이게 머니 칸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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