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 샤이스티, 5년 3개월의 징역형 선고받다

모범을 보이면 3년 6개월 후에 풀려날 수도 있다고.

<2021 XXL 프레시맨 클래스(2021 XXL Freshman Class)>의 한 자리를 차지했지만, 명단 공개와 거의 같은 시기부터 감옥에서의 수감 생활을 지내야만 했던 푸 샤이스티(Pooh Shiesty). 구찌 메인(Gucci Mane)의 1017 레코즈(1017 Records)에서 거둔 가장 큰 수확이 될줄 알았으나, 강도 높은 총기 관련 사건이 여전히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일, 푸 샤이스티는 미국 마이애미 연방 법원으로부터 63개월, 즉 5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는 당초 4가지 혐의로 기소되며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이후 그중 1개의 혐의만을 인정하며 8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에 비해 줄어든 형량이다. 이러한 법원의 결정에 푸 샤이스티의 변호사 브래드포드 코헨(Bradford Cohen)은 <롤링 스톤(Rolling Stone)>을 통해 만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0년 10월, 푸 샤이스티는 플로리다 주에서 대마초와 운동화를 구매하기 위해 만난 피해자에게 총격을 가했다. 이후 2021년 6월 초에는 마이애미의 스트립 클럽에서 또 총격을 가하며 앞서 언급한 대로 2022년 4월인 현재까지 10개월간 감옥에 수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