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그의 계정에는 어떠한 게시물도 남아 있지 않다.
지난주, 엄청난 폭주 끝에 결국 메타(Meta) 측의 조치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하루 동안 쓰지 못하게 됐던 칸예 웨스트(Kanye West, 이하 예). 모든 포스팅이 조금씩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당시 그는 결정적으로 자신을 비판한 코미디언 겸 방송인 트레버 노아(Trevor Noah)에 대한 노골적인 인종차별적 발언까지 했었다.
이에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측은 시상식 퍼포먼스 라인업에서 예를 제외시켰다고 한다. 그래미 측의 이러한 결정은 주최 측이 오피셜하게 밝힌 건 아니며, 예의 측근이 버라이어티(Variety)를 통해 알린 사실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번 그래미 어워드의 호스트는 지난해 열린 제63회에 이어 이번에도 예로부터 공격적인 언사를 받은 당사자 트레버 노아다. 그래서인지 예 측은 이러한 그래미의 결정에 그리 놀라지 않았다고.
한편, 사회적 변화를 목적으로 하는 온라인 청원 사이트 'Change.org'에서는 예가 그래미 어워드뿐만 아니라 오는 4월 헤드라이너로 참여할 예정인 코첼라(Coachella)에서도 빠져야 한다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전 부인 킴 카다시안(Kim Kardashain)을 향한 괴롭힘을 문제시하는 이 청원은 한국 시각 기준 21일 월요일 오전 24,000명 내외의 동의를 받았다.
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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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 강탈 사건 한번 더 볼 수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골든샤워에 대한 그래미의 복수
명반 못만들게 막아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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