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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토, “새 앨범 피처링 중에 DM 답 안 했다고 '꼬장' 피운 래퍼가 있었어”

Melo2022.03.21 10:4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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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줘, 해달라고!

 

2020년, <XXL 프레시맨 클래스 2020(XXL Freshman Class 2020)>에 선정되고, 데뷔 앨범 [Queen of Da Souf]를 발표하며 씬에서 떠오른 또 한 명의 여성 래퍼 라토(Latto). 그는 최근 21 새비지(21 Savage)가 피처링한 선공개 싱글 "Wheelie"를 발표하는 등 25일 발표될 소포모어 앨범 [777]에 시동을 건 바 있다.

 

그런 그가 최근 빅 보이(Big Boy)와의 인터뷰에서 남자 피처링 아티스트 중 한 명이 자신의 DM에 답장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클리어 과정 중에 일종의 '꼬장'을 피웠다고 언급했다. 조금 더 해석해보자면 해당 아티스트가 성적인 관계를 염두에 둔 접근에 라토가 응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귀찮게 굴었다고도 볼 수 있다. 라토는 이렇게 말했다.

 

앨범을 클리어하고 있는데, 남자들 상대하는 게 참 어려워. 이 남자들은 어떻게 비즈니스를 해야 할지를 몰라. (...) 앨범 피처링 중에 한 명이 특히 클리어하기 힘들었어. 내가 DM에 답장을 안 했다는 이유로 날 미치게 하더라고. (...) 근데 그 노래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결국 앨범에 실었어. (...) 난 더 많은 여성들이 이런 상황에 대해서 목소리를 높였으면 좋겠어. 설령 레이블에서 비즈니스에 도움이 안 된다며 제지해도 말이야.

 

답변을 듣던 도중 빅 보이는 혹시 그 아티스트가 21 새비지냐고 묻기도 했지만, 라토는 아니라고 대답했다. 이에 어떤 팬은 트위터에서 지니어스(Genius)상에 올라온 비공식 트랙리스트에 기반해 평소 호색한으로 유명하기도 한 코닥 블랙(Kodak Black)이 라토가 말한 피처링 아티스트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https://twitter.com/DontBePoorGirl/status/1505278361035329540?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505278361035329540%7Ctwgr%5E%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publish.twitter.com%2F%3Fquery%3Dhttps3A2F2Ftwitter.com2FDontBePoorGirl2Fstatus2F1505278361035329540widget%3DTweet

 


CREDIT

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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