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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타시온 다큐멘터리 〈LOOK AT ME〉, 사망 4주기에 맞춰 나온다?

Melo2022.02.04 10:06추천수 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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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 그리고 전 연인의 코멘트가 담겨 있다고.

 

최근 텐타시온(XXXTentacion)의 생일인 1월 23일 이후 가장 가까운 금요일,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라와 있던 그의 초기곡 "Vice City"가 정식 발매됐었다. 메이크아웃힐(MAKEOUTHILL)이라는 이름으로 웹사이트와 트위터 계정을 개설한 텐타시온 측은 이 곡의 정식 발표를 이야기하며 그의 노래들을 모든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에 최대한 많이 등록할 것을 약속했다. 또, 그의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을 다큐멘터리에 대한 간단한 예고도 했었다.

 

이윽고 새로운 소식이 들려왔다. 오는 3월 열리는 <2022 SXSW 필름 페스티벌(SXSW Film Festival 2022)>에서 텐타시온의 히트곡 "Look at Me!"과 동명인 다큐멘터리 <LOOK AT ME>에서 상영된다는 것. 또, 여전히 활성화 상태인 텐타시온의 인스타그램 계정 포스팅에 따르면, 정식 공개는 오는 여름 디즈니 계열의 OTT(Over The Top) 서비스 훌루(Hulu)로 이뤄질 예정인데, 텐타시온의 기일인 6월 18일 전후에 공개될 거라는 관측이 있다.

 

감독은 2014년 퍼거슨(Ferguson) 시에서 아프리칸-아메리칸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이 경찰의 총격에 사망하며 일어난 소요 사태를 다룬 다큐멘터리 <누구의 거리인가?(Whose Streets?)>를 만든 사바 폴라얀(Sabaah Folayan)이며, 페이더 필름스(FADER Films)가 제작했다.

 

아래는 텐타시온의 인스타그램 계정 포스팅의 전문이다.

 

드디어 공개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많은 문제와 논란을 낳았던 천재 텐타시온의 복잡했던 일생으로 당신을 데려갑니다.

 

<LOOK AT ME>는 플로리다의 10대 자세 온프로이(Jahseh Onfroy)가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 중 한 명인 사운드클라우드 래퍼 텐타시온이 될 수 있었는지를 탐구합니다. 사바 폴라얀 감독은 가족, 친구, 연인들의 진솔한 코멘트와 미공개 영상을 통해 20살의 나이로 죽기 전, 폭력 행위와 날 것의 음악적 재능, 그리고 공개적으로 벌인 정신적인 투쟁으로 자신의 세대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 텐타시온이라는 예술가에 대해 섬세하게 묘사했습니다.

 

전 세계 기준 개봉은 <2022 SXSW 필름 페스티벌(SXSW Film Festival 2022)>에서, 스트리밍은 올여름 훌루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3r9myZYA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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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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