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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에 오르다

Melo2022.02.03 10:19추천수 2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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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랩 레전드'로는 두 번째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지난해 5월, 제이지(JAY-Z)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누렸다. 이는 솔로 랩 아티스트로는 2017년 투팍(2Pac), 2020년 노토리어스 비아이지(The Notorious B.I.G.)에 이은 세 번째 기록이다. 또, 살아 있는 솔로 랩 아티스트로는 최초이기도 했다. 올해는 그 명예를 누릴 아티스트의 유력한 후보로 또 다른 리빙 레전드 에미넴(Eminem)이 지목됐다.

 

사실 에미넴이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오르는 건 시간 문제였을 수도 있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은 첫 앨범 발매일로부터 최소 25년이 지나야 해당 아티스트가 후보에 오를 수 있는 기준을 가지고 있는데, 데뷔 앨범 [Infinite]를 1996년 11월에 발매했으니 2022년이 되어서야 해당 기준을 충족한 것이다. 헌액 확정은 오는 5월 있을 예정이며, 올 가을에는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로큰롤 명예의 전당의 또 다른 후보로는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A Tribe Called Quest),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 디온 워윅(Dionne Warwick), 벡(Beck),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Rage Against The Machine), 듀란 듀란(Duran Duran), 돌리 파튼(Dolly Parton) 등 17팀이 올랐다. 모든 후보 리스트 열람과 투표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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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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