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그는 송곳니에 다이아몬드를 라미네이트했었다.
지난 1월 중순,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의 매니저 드레 런던(Dre London)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의 앨범이 이미 완성되었다고 말했다. 동시에 음악 작업이 끝났음에도 세상에 공개되지 못하고 있는 건 레이블인 리퍼블릭(Republic)과 유니버설(Universal) 쪽에서 발매를 연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런 상황 속에서 포스트 말론이 직접 자신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의 제목을 언급했다. 1월 29일 공개될 빌보드의 새로운 커버 스토리에 의하면, 다음 앨범의 제목은 'Twelve Carat Toothache(12 캐럿짜리 치통)'이라고 한다. 이는 지난해 중반 즈음 포스트 말론이 자신의 양쪽 송곳니에 12 캐럿 다이아몬드를 박아넣은 것을 의미하는 거로 보인다. 또한, 'Toothache'라는 단어를 붙인 만큼 앨범에서 다뤘다는 메인스트림 아티스트가 되면서 겪은 감정 기복과 혼란이라는 테마와도 맥락적으로 맞닿아 있는 듯하다.
더불어 포스트 말론은 차트 1위를 위해서 일부러 앨범에 20 ~ 25곡 내외의 많은 곡을 담지 않았다고 한다. 몇 년 전부터 자신의 절대적인 스트리밍 수치를 늘리기 위해 앨범에 많은 곡을 담아내는 팝 아티스트가 늘어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그는 이미 음악적으로 많은 타협을 해왔기에 더 이상 자신의 예술을 하는 데 있어 어떤 것과도 타협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래서 새 앨범의 러닝 타임은 약 45분이라고 하며, 이는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짧은 앨범 러닝 타임이다([Stoney] - 50분, [Beerbongs & Bentleys] - 64분, [Hollywood's Bleeding] - 50분).
https://www.youtube.com/watch?v=lCiV4wACZ8w
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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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치통 생리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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