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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빅 션, 드디어 만났다?!

Melo2022.01.19 13:23추천수 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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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끝날 수 없는 17년 인연의 또 다른 시작?

 

팟캐스트 <드링크 챔프스(Drink Champs)> 출연을 통해 각각 함께한 시간을 뒤집는 수준의 모욕적인 말을 하고 이에 대응하는 입장을 내놓은 칸예 웨스트(Kanye West, 이하 예)와 빅 션(Big Sean). 잘 알려져 있다시피 지난 11월 해당 프로그램에서 예는 인생에서 가장 크게 후회하는 일이 빅 션과의 굿 뮤직(G.O.O.D. Music) 계약이라고 밝혔다. 빅 션은 다음달 출연해 예가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에게 만남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낸 이야기 등 둘 사이의 많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고 갔다.

 

그렇게 오랜 기간 관계를 유지해왔던 두 아티스트의 사이가 영영 멀어질 것만 같았는데, 해가 바뀌고 나서 상황이 달라졌음을 암시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Eazy"를 함께 만든 더 게임(The Game)을 비롯해 많은 인물들을 만나고 다니는 예가 지난 월요일 밤 빅 션과 함께 있는 것이 포착된 것. 한 스튜디오에서 나오는 이 사진들은 예와 빅 션은 물론, 프렌치 몬타나(French Montana), 푸샤 티(Pusha T), 파비오 포린(Fivio Foreign)와 같은 여러 동료 아티스트들이 함께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를 두고 지난 1월 초, 굿뮤직(G.O.O.D. Music)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 스티븐 빅터(Steven Victor)가 컴플렉스(Complex) 인터뷰에서 거론한 [Donda 2] 혹은 "Eazy"에 이은 또 다른 새로운 음악을 만든 것 아니냐고 추측해볼 수 있다.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예와 빅 션이 방송을 통해서만 서로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다 비로소 만나게 되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한편, 예와 빅 션은 모두 오는 4월 3년만에 열리는 코첼라(Coachella) 2022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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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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