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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보이 네버 브로크 어게인, “내가 여자가 없었다면 도자 캣이랑..."

Melo2021.12.02 11:49추천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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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생 정력왕의 멈추지 않는 본능.

 

자신의 새 앨범으로 지난 10월 드레이크(Drake)의 차트 질주를 막은 바 있던 영보이 네버 브로크 어게인(YoungBoy Never Broke Again, 이하 NBA 영보이). 지난 11월에는 모타운(Motow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얼마전 소셜 오디오 플랫폼 클럽하우스(Clubhouse)에서 꺼낸 몇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정리해봤다.

 

  • 1. 여자와 가족이 없었다면 도자 캣(Doja Cat)과 결혼하려고 했을 거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린 딸과 애 엄마가 있으니 그러지 않는 거라고. 한국 나이로 23살인 그는 현재 3명의 엄마를 거쳐(?) 8명의 아이를 낳았으며, 엄마 중에는 플로이드 메이웨더(Floyd Mayweather)의 딸도 있다. 현재는 다른 여자와 만나고 있다.
     
  • 2. 식스나인(6ix9ine)과의 작업도 열려 있다고 한다. 과거 그는 식스나인에게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Tattle Tales]에 피처링해줄 것을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7,800만 원)의 페이와 함께 요청받았지만, 거절했었다. 하지만 자신은 식스나인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으며, 업계의 어떤 래퍼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함께할 수 있다고 밝혔다. 
     
  • 3. 얼마전 차례로 전해져 온 멤피스 출신의 래퍼 영 돌프(Young Dolph)와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의 사망을 두고서 대단히 나쁜 건 아니라고 말했다. 물론, 삶을 더 지속할 수 없고, 가족들과 함께 지낼 수 없다는 건 슬픈 부분이지만, 그저 모양새가 바뀐 것뿐이라고. 또, 한 개인으로서 다음 장으로 넘어간 거라고. 아마도 사후 세계가 있다고 믿는 데서 나온 발언인 듯하다.
     
  • 4. 2020 XXL 프레시맨 클래스(2020 XXL Freshman Class)에 선정됐던 로드 웨이브(Rod Wave)와의 합작 프로젝트를 낼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들은 지난 5월 "Everything Different"라는 곡을 함께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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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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