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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발랜드, “다베이비 앨범 개쩌는데 왜?”

Melo2021.11.15 10:4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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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베이비가 (여기저기서) 떨어지다니...

 

지난 12일, 다베이비(DaBaby)의 새 EP [Back on My Baby Jesus Sh!t Again]이 발표됐다. 이번 EP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또 다른 EP [My Brother's Keeper (Long Live G)]로부터 딱 1년만의 결과물이다. 또, 지난 7월, <롤링 라우드(Rolling Loud)> 페스티벌에서 공연 중 뱉었던 동성애 혐오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이후 첫 번째 규모 있는 작품 활동이다.

 

레전드 프로듀서 팀발랜드(Timbaland)가 그런 다베이비의 새 앨범을 반김과 동시에 왜 더 많은 하입을 받지 못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앨범이 좋은데 왜 애플 뮤직 메인 페이지에 다베이비의 앨범이 떠있지 않은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확실히 다베이비가 비교적 최근에 발표한 두 장의 스튜디오 앨범이 모두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로 데뷔하고, 플래티넘을 기록한 점을 생각하면 의아한 부분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름 그럴 만한 이유도 있다. 이날은 실크 소닉(Silk Sonic)의 데뷔 앨범 [An Evening with Silk Sonic]은 물론, 그 앨범마저도 차트에서 많이 밀어내버린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재녹음 앨범 [Red]가 발매된 날이었다. 물론, 그러한 부분을 고려하고도 애플 뮤직 메인 페이지 그 어디에서도 다베이비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는 건 어쩌면 앞서 언급한 다베이비의 사회적 논란과 결부되어 있을 수도 있다.

 

한편, 다베이비는 이와 별개로 힙합엘이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전했듯 라스베이가스 무대에서 공연 중에 객석으로 발을 헛디뎌서 수직 낙하(?)했다. 이후, 그는 계속해서 라이브를 이어갔는데, 와중에 찢어진 티셔츠를 벗다가 20,000 달러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잃어버렸다가 한 여성 관객에 의해 다시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4WdQslaS3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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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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