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스캇 & 위켄드, 새 협업 트랙 작업 중?

위켄드의 새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과 위켄드(The Weeknd)의 조합은 장르 씬에서 가장 큰 환호를 받는 조합 중 하나다. 둘은 트래비스 스캇의 데뷔 스튜디오 앨범 [Rodeo] 수록곡인 “Pray 4 Love”부터 처음으로 합을 맞췄으며, 이후 [Birds in the Trap Sing McKnight]의 수록곡 “wonderful”, [ASTROWORLD]의 수록곡들 “SKELETONS”와 “WAKE UP”으로도 함께한 바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왕좌의 게임> 사운드트랙 “Power is Power”로 다시 한번 뭉치기도 한 이 두 뮤지션이 새로운 작업물을 함께 만들어내고 있다는 루머가 생겨났다. 하루 전 XO의 공동 설립자이자 위켄드의 사업 파트너인 캐시(Cash)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트래비스 스캇과 함께 대화하는 사진을 게시했으며, 이 게시물에 트래비스 스캇은 “Dawnski”라는 댓글을 남겼다.

트래비스 스캇은 XO 소속 뮤지션인 나브(NAV)와도 여러 차례 협업한 바 있기에 나브와의 협업에 관한 미팅이라는 추측도 가능하지만, 위켄드의 새 프로젝트가 줄곧 새벽(Dawn)이라는 키워드로 예고됐기에 위켄드의 신보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바라보는 것이 더욱 설득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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