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스러운’ 내용만이 담긴 앨범이 아니다.
하루 전 개최된 2021 VMA에서 “FRANCHISE”로 최고의 힙합 트랙상을 수상한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은 다시 한번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 될 [Utopia]의 발매를 예고했다. 이어, 오늘 공개된 CR 멘(CR Men)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Utopia]에 관한 더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유토피아’란 사전적으로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상태를 갖춘 완전한 사회’를 뜻하며, 트래비스 스캇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유토피아의 반대 개념인 디스토피아(Dystopia)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다. [Utopia]는 그런 현대 사회를 유토피아의 상태로 만드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의료, 간호,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 대화, 언어, 의사소통... 그런 거 있잖아. 유토피아의 상태로 말이지. 이번 앨범은 그런 내용을 담았어.”
“유토피아가 되게 모든 게 완벽하고 그런 것처럼 생각하잖아. 건강, 건물들, 구조... 아냐. 그저 의사소통의 제대로 된 수준만 충족하면 되는 거야. 지금 세상은 X나 디스토피아스럽단 말이지.”
“보면 온통 혐오, 혐오, 혐오. 대체 어디서 비롯된 거겠어? 의사소통의 오류, 의사소통의 부재, 서로 이해하지 않는 소통, 소통에 대한 무지가 문제란 거야.”
“'나 이 사람 싫어해'. 왜? 누군가가 이 사람을 좋아하지 말라고 시켜서? 역사책에서 이 사람을 좋아하지 말라고 나와 있어서? 왜?”
발언에 의하면, 트래비스 스캇의 [Utopia]는 제목의 의미 그대로 ‘유토피아스러운’ 긍정적이고 행복한 요소들보다는 세상을 유토피아로 만들기 위한 요소들을 제시하는 내용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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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까보면 여자 약 얘기일꺼같은데
컨셔스캇은 상상이 잘 안가네요
왠지 까보면 여자 약 얘기일꺼같은데
ㄹㅇㅋㅋ
꼭지 시선강탈
저 개같은 복면좀 다 어디 회수해서 불태워버리셈
그러니까 내라고 야발
올해안에는 나오겠지..
내기나 내라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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