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를 제외하고 탑10 전체가 드레이크.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지도 10년이 넘었지만, 드레이크(Drake)는 가뿐히 신기록을 이어가며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여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Certified Lover Boy]의 발매와 함께, 드레이크가 빌보드 핫 100 차트의 탑10에 아홉 곡을 올렸다.
최근 갱신된 빌보드 핫 100 차트의 최상단인 탑10 구간은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Stay”를 제외하면 드레이크의 [Certified Lover Boy] 수록곡이 전체를 채우고 있다. 퓨처(Future), 영 떡(Young Thug)과 함께한 “Way 2 Sexy”가 1위로 핫 샷 데뷔에 성공했으며, 그 밑으로 “Girls Want Girls”, “Fair Trade”, “Champagne Poetry”, “Knife Talk”. “In the Bible”, “Papi's Home”, “TSU”, “Love All”이 채워졌다.
이번 기록과 함께 드레이크는 역사상 최초로 탑10에 아홉 곡을 올린 뮤지션이 되었으며, 탑5 전체를 자신의 곡으로 채운 기록은 1964년 비틀즈(The Beatles) 이후 처음이다.
한편, “Way 2 Sexy”의 1위 등극과 함께 퓨처(Future)는 커리어 사상 첫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 싱글을 획득하게 되었다. 지난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싱글 “Life Is Good”은 장기간 2위를 차지하며 ‘콩라인’에 머물렀던 바 있으며, 125곡을 차트에 올려온 이후 마침내 1위를 달성하며 ‘역사상 차트 1위 달성을 가장 오래 기다려야 했던’ 뮤지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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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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