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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브라운, 청소부가 자신의 개에게 공격받은 뒤 고소 당하다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1.04.14 15:24추천수 1댓글 4

크리스 브라운 강아지 청소부 고소 (1).jpg


크리스 브라운의 대형견이 사건을 만들어냈다.
 

소문난 말썽쟁이었던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은 최근 두 아이의 아빠로서 화목한 삶을 보내고 있지만, 그의 사유지에서 기르던 개가 대신 말썽을 일으키고 말았다. 소식에 의하면, 크리스 브라운은 자신의 집을 청소하는 청소부 파트리샤 아빌라(Patricia Avila)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TMZ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크리스 브라운의 캘리포니아 자택 청소부로서 아빌라와 함께 고용된 자매는 그의 개에게 공격당해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다. 두 자매는 크리스 브라운이 개를 기른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지금까지는 집을 청소할 때마다 개와의 거리가 멀찍이 유지되어 왔다고 한다.

당시 개는 뒷마당에서 청소기를 비우고 있던 아빌라의 자매에게 다가가 공격을 가했으며, 이로 인해 팔에서 3~4인치의 살점이 뜯겼다고 한다. 추가로 얼굴과 다리에도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빌라는 "과다출혈로 세상을 떠나는 줄 알았을 정도로 피해가 컸다"라고 주장했다. 크리스 브라운의 개는 코카시안 셰퍼드 도그라는 대형 견종으로 알려져 있다.

아빌라의 자매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불가피적으로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한다. 흥미로운 점은, 고소를 진행한 당사자가 피해를 당한 자매가 아닌 아빌라 본인이라는 것. 아빌라는 물리적인 피해를 보지 않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정신적 외상과 공황 증세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에 대한 크리스 브라운의 반응이나 답변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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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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