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불거진 논란과 관련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3월 말, YG는 2014년 발표한 첫 스튜디오 앨범 [My Krazy Life]의 수록곡 "Meet the Flockers"와 관련된 풍파를 다시 한번 겪었던 바 있다. 곡의 초반부에서 등장하는 "(은행에 돈을 잘 안 맡기는) 중국인의 집을 노려라"라는 라인이 최근 지속되고 있는 아시아인 차별 반대 운동과 맞물려 다시 화제가 되었기 때문.
이에 유튜브에 "Meet the Flockers"의 음원 비디오를 삭제하라는 요청이 잇따르자, 당시 유튜브 측은 "다른 수많은 랩 음악과 록 음악의 표현의 자유를 막는 선례가 될 것"이라며 삭제를 거절했다.
그러나 약 1주일 뒤인 오늘, YG의 "Meet the Flockers"와 해당 트랙이 수록된 앨범 [My Krazy Life]가 유튜브를 포함한 각종 플랫폼에서 모습을 감췄다. [My Krazy Life]는 현재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수많은 메이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재생할 수 없는 상황이며, 마찬가지로 멜론, 벅스 등의 국내 음원 플랫폼에서도 감상이 불가능하다.
현재로서는 타이달, 지니뮤직 등의 극소수 플랫폼을 통해서만 [My Krazy Life]를 정상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현 상황이 지난주 불거진 "Meet the Flockers"와 관련된 논란으로 인해 생겨났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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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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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건과 맞물려 하고싶은말이 뭐냐면
“본인이 무식하거나 관심도 없으면서 휩쓸려서 인권운동하지말자”임
중국인 돈 훔치는 착한일을 ㅠ
중국인이라고 칭하지만, 결국 아시아인이 타겟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
YG가 중국인이라고 그냥 칭한거임 에시안 다 포함한거져 요즘보면 그냥 다른 백인,흑인한테 에시안은 그냥 중국인임
중국인이 아니라 아무 잘못도 없는 중국계 미국인, 넓게는 아시아계 미국인 전부가 타겟이 되는게 문제지.
저 곡만 내리면 되는거 아닌가?
그러게요 앨범 전체가 막힌건 의외네....
가사 수정해서 다시 올려주려나
원곡 다운 받아 놓길 잘했네
이게 뭐야 ㅠㅠㅠㅠㅠ
여러 사건과 맞물려 하고싶은말이 뭐냐면
“본인이 무식하거나 관심도 없으면서 휩쓸려서 인권운동하지말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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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허영심때매 하는 경향이 심해지는거 같아요ㅠ
개인적으로는 자유를 막는거 같네요
왜 사라졌는지...
오히려 홍보해주는 꼴이네 ㅋㅋ
하 이게 말이 되노..
이제 유튜브도 곧 검열하고 난리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의 자유는 어따 팔아먹었냐 다들 이념에 쩌들었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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