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차면서도 많이 찜찜한 소비.
스트리밍 플랫폼이 음악 시장의 주류가 된 지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실물 앨범은 여전히 소장 가치를 잃지 않으며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투 체인즈(2 Chainz) 역시 최근 한 앨범을 실물 CD로 구입하는 장면을 공유했지만, 해당 CD가 진품이 아니었다는 점과 그것을 아티스트 본인에게 들켰다는 점이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다.
며칠 전, 투 체인즈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 주유소 매점에서 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비쳤다. CD 진열대를 뒤지다가 그의 손을 멈추게 한 것은 바로 본인의 신보 [So Help Me God]이었으며, 이는 정식 발매판이 아닌 명백한 해적판 음반이었다.
본 해적판 음반은 커버 아트를 그대로 가져오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트랙 리스트 이미지는 투 체인즈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되었던 (피처링진이 공개되기 전) 반쪽짜리 이미지를 채택한 상태였다. 이에 투 체인즈는 점원에게 가격을 물어본 뒤, 손수 진열되어 있던 두 장의 [So Help Me God] 음반을 개당 3.99달러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했다.
영상 속에서만큼은, [So Help Me God]을 계산해준 점원은 아티스트 본인인 투 체인즈를 알아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투 체인즈는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자신에게 '해적판 토니(Bootleg Toni)'라는 새로운 별명을 수여헀다.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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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tleg Toni
bOoty leg toni
아직도 저런 거 파는 구나
그러게요ㅋㅋㅋㅋ
K-리어카
판매자개이득
커버는 감쪽같네 ㅋㅋ
어이 해적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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