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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우지 버트, “제이지가 나더러 프린스 같대”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1.02.11 18:01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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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김에 별명 하나 또 추가.


최근 핑크 다이아몬드를 이마에 이식하며 감탄을 자아냈던 릴 우지 버트(Lil Uzi Vert)는 자의적으로, 혹은 타의적으로 수많은 별명을 만들어냈다. 특히, 그는 신보 [Eternal Atake]의 예고와 함께 베이비 플루토(Baby Pluto), 오렌지(Orenji), 베이비 사스케(Baby Sasuke) 등 별명을 대거 추가했던 바 있다.


최근에는 릴 우지 버트에게 타의적으로 비전(Vision)이라는 별명이 생겨난 가운데, 그는 지난 10일 한 가지의 별명을 더 추가했다. 그 새로운 별명은 바로 베이비 프린스(Baby Prince)이며, 이와 같은 별명을 떠올린 이유는 바로 락 네이션(Roc Nation)의 수장 제이지(JAY-Z)가 자신을 전설적인 뮤지션 프린스(Prince)와 견줬기 때문.


릴 우지 버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제이지가 날 프린스 같다고 말했다"라고 주장했으며, 그로 인해 "이제부터 난 베이비 프린스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Uzi London @LILUZIVERT


호바가 그러는데 내가 프린스 같대... 그럼 난 이제 베이비 프린스인 거지~


릴 우지 버트와 프린스의 음악을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데에는 분명히 어려움이 있지만, 각자가 몸담고 있는 장르의 장벽을 부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제이지의 눈에 들었던 게 아닐까. 한편 이러한 릴 우지 버트의 발언에 대해 해외 네티즌은 극과 극으로 갈린 반응을 내비치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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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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