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드레이크(Drake)는 다섯 번째 앨범 [Scorpion]의 발매와 함께 빌보드 차트 10위 안에 무려 일곱 곡을 데뷔시켰다. 이는 1964년 비틀즈(Beatles)가 진입시킨 다섯 곡을 웃도는 진기록으로, 드레이크를 새로운 왕좌의 주인공으로 만든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드레이크가 또다시 비틀즈를 제치고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냈다.
이번 주 발표된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드레이크는 라틴 팝 신예 배드 버니(Bad Bunny)와 함께한 싱글 "MIA"를 5위로 데뷔시키며 올해의 열두 번째 탑 10 싱글을 만들어냈다. 비틀즈의 열한 곡을 제치며 '한 해 동안 탑 10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아티스트'가 된 것이다. 이로서 비틀즈는 약 54년 만에 드레이크에게 왕좌를 내주게 되었다.
"MIA"는 드레이크의 32번째 탑10 진입 곡이기도 하다. 드레이크의 앞에는 비틀즈(34곡)와 마돈나(38곡)만이 남아있으며, 현재 추세로 봐서는 드레이크가 이 둘을 누르고 '역대 가장 많은 탑 10 곡 보유자'의 타이틀을 차지하는 일도 불가능에 가깝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Bad Bunny (Feat. Drake) - MIA 자막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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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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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헤이터들이 끌어내리려고해도 내려오질않네
진짜 릴베이비, 블락보이같은 애들도 데리고 탑10안에 드는거 보면 난놈은 난놈임
릴 베이비 좋은데 왜요 ㅡ ㅡ
작은 아기 좋은데...
다시는 릴베이비를 무시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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