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멕시코에는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허리케인이 전역을 강타할 조짐을 보였다. 허리케인의 본격적인 움직임과 함께 피해가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올해 EP [My Dear Melancholy,]를 발매한 후 활발하게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위켄드(The Weeknd) 또한 위급한 상황에 빠질 뻔했다.
TMZ에서 공개한 영상에 의하면, 공연에서 히트 싱글 "Party Monster"를 부르고 있는 위켄드의 바로 앞에 바위 형태의 물체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물체가 정말 바위인지 세트의 일부분인지는 확인된 바 없으나, 만약 위켄드의 머리 위로 떨어졌다면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졌을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럼에도, 위켄드는 눈앞에서 바위가 떨어지는 것을 목격했음에도 동요하지 않고 침착하게 노래를 이어가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을 중단하고 일정을 바꿀 수도 있었을 텐데, 용감한 태도로 관객들을 당황하지 않게 만들어준 위켄드의 모습이 돋보인다.
아래의 영상에서 그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현장을 짧게나마 확인해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902W5wGIAE
CREDIT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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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저런 열정을 가졌으니, 투어로도 돈을 많이 벌 수 밖에 없겠네요.
여긴 무사히 와서 노래해주길
와 사람 머리만한게 ㅎㄷㄷ
세트겠죠?
이 글 페북 댓글중에 디엔드 될뻔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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