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wbs - Hero and Heroine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앨범. 1번 트랙 'Autumn' 때문이기도 하지만 앨범 전체가 멋지다. 영국 프로그레시브록을 대표하는 명작.
Bröselmaschine - S/T
Hölderlin - Hölderlins Traum
Emtidi - Saat
역시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앨범들. 이 세 장은 흔히 독일 프로그레시브 포크록의 3대 명반으로 불린다. 가을밤에 혼자 조용히 듣기 좋은 음악들.
Bone Thugs-n-Harmony - E. 1999 Eternal
역시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BTNH. 칸예의 808보다도 더 시대를 앞서갔던 앨범.
Swans - Live Rope
최근에 발매된 스완스의 라이브 부틀렉. 스트리밍으로는 풀리지 않았고 (멤버들이 풀 생각이 없댄다) 스완스의 독립 레이블인 Young God Records에서 CD와 LP로 극소량만 찍었다. 피지컬 앨범은 이미 품절 상태니 이 앨범을 들으려면 이제 인터넷을 뒤지는 수밖에 없다. 6트랙 150분 동안의 극락 체험.
근데 혹시 그. 프로그레시브락 명반가이드북
그 책 읽어보셨나요
아뇨 아직 못봤습니다. 대신 오래 전에 출간된 <아트록 음반 가이드>는 본 적 있죠.
흑흑 스완스 그림의 떡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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