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9월 17일)화~(9월 29일)일요일까지 들은 Free Jazz & Free Improvisation 앨범들 리뷰(5편)
이 글을 쓴 목적 :
1.나의 추억을 만든다
2.나의 글쓰는 실력을 높인다
3.초보의 프리재즈 디깅을 공유해 프리재즈 가지고 있던 초보들이 도전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4.그 초보들과 함께 성장한다
주의 : 전혀 고급스럽게 평가 못해용
무려 4주전...에 올렸던4편 : https://hiphople.com/musicboard/29139881
네.
저는 제목에 물음표를 쓴적이 없습니다.
걍 좋다고 단정 짓는 겁니다.
쨋든
시작
1.Cecil Taylor - Unit Structures
장르 : Free Jazz
피아노 진짜 잘 치시네요
색소폰, 오보에, 클라리넷 연주도 개 지립니다.
근데 갠적으로 막 트랙 쯤 가니깐 좀 피로하네요.
내가 생각하는 난이도 : 4/10
나의 점수 : 9/10
2.Cecil Taylor - Conquistador!
장르 : Free Jazz
이것도 테일러의 앨범!
역시 맛있네요
갠적으로 귀에 걸리는 파트가 많아서
Unit Structures보단 이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가볍게 듣기 좋으니 매우 추천
내가 생각하는 난이도 : 3.5/10
나의 점수 : 9.5/10
3.Etienne Nillesen - en
묘하게 재밌고 중독성 있는 앨범
32분이라는 짧은 시간과 한 트랙에 불과하지만
나름 빌드업도 있고
중간마다 변화도 많이 줘서
몰입력있는 앨범이였습니다.
사실 좀 흘려 들었는데 다음엔 더 자세히 듣겠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난이도 : 5/10
나의 점수 : 9/10
4.Brötzmann / Van Hove / Bennink - Brötzmann / Van Hove / Bennink
장르 : European Free Jazz, Free Improvisation
미친, 개 잘 만들었습니다.
확실히 프리 임프로비제이션 최강자?들이 모여서 그런지
완성도가 미쳤네요.
예전에 Brötzmann / Bennink 님들이 만든 Schwarzwaldfahrt도 제 인생명반으로 뽑을 만큼 좋았는데 역시 될놈될 입니다.
그렇게 어려운 앨범도 아니니깐 꼭 들어보세요
내가 생각하는 난이도 : 3.5/10
나의 점수 : 10/10
더 듣기 귀찮아서 4개만....ㅎ
저번 4편에서는 개 폭망이 였는데 이번엔 대성공이네요.
뭐 아무도 안 기다리지만
저는 언젠가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도망치겠습니다!
🏃♂️🏃♀️
마지막꺼는 듣기도 무섭겠군요
무서우면 제가 지켜드리져 자 가봅시다~
네번째 앨범 안들어볼수가 없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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