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rTKqSmX9XhQ
민니가 꺾어서 부르는 부분부터 이게 뭐지 싶었고, 자꾸 어색하고 뜬금없이 꺾어서 부르니까 뭐하는 건지 다시 묻고 싶었고,
훅 부분으로 전환될 때와 훅 부분의 멜로디 구성은 더 난관이고, 훅은 들으면 들을수록 더 난해해지고,
전체적으로 초반 소연 부분 이후로는 노래를 듣는다기보다는 노래가 무너지는 과정을 3분에 걸쳐서 감상하는 듯합니다.
뭔가 아이들 노래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거의 모든 아이들 노래가 이렇게 들리겠구나 싶었어요.
되게 타인을 이해하게 되고, 관점이 넓어지게 만드는 음악이었습니다.
이거 완전 럭키비키네요
홍홍홍 홍홍홍 홍박사님을 아세요
노래에 쿠세를 너무 넣은 듯
너무 굴리다보니까 창작에 한계가 왔나봐요
꺾어부르는 거 배치 그런 식으로 할 때 확실히 그렇게 느껴졌어요.
노래에 기억에 남는 포인트를 억지로 배치하려는 느낌.
슈퍼레이디도 그런 욕심을 성급하게 내다가 망쳐버린 느낌이에요.
약간 그런 부분 때문에 사람들이 듣기에 노래가 조금 조급하게 느껴지는 면도 있는 것같네요, 다만 저는 좋게 듣긴 했습니다 ㅋㅋ
아이들은 노래가 너무 촌스러워요
자꾸 소연이 혼자 다 할라해서
이렇게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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