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뉴진스가 음악사적으로 대단하긴 한게

 영국의 힙스터(안유명한 음악들 많이 듣는 사람) 매거진 nme에서 올해의 음악에 선정됐으며 한국의 힙스터들이 관심가져하는 한국 대중 음악상에서도 상을 휩씀

 또한 힙스터들이 추앙하는 피치포크와 레이트 유어 뮤직이란 사이트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음

여기엔 민희진의 안목이 크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는게 실력있지만 인기가 없던 익스페리멘탈 힙합을 하는 프랭크란 사람과 이오공이란 사람들이 뉴진스 노래의 비트를 만듦 

축구로 치면 라리가  최고의 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k4리그의 유망주를 주전으로 쓴 격임 근데 그게 크게 성공한거 ㅇㅇ

또한 컨셉도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음 르세라핌같이 쎈척이 난무하는 한국 돌판에서 복고적인 편안한 컨셉을 추구 이건 신선한 시도임 그리고 이런 담백한 컨셉상에서 매우 중요한 보컬능력도 흠잡을데 없음

또한 영향력도 현재 한국 음악계에서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음 

아일릿 트리플에스 데스그립스같이 뉴진스 이후에 결성된 아이돌은 모두 뉴진스의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받고 일부 표절같은 부분도 있음

K-pop뿐 아니라 해외 팝 음악계도 제인 리무버같이 뉴진스를 따라 실험적인 팝음악을 하는 것이 트렌드가 됨

팝이 아니라 전자음악 계에서도 그동안 음지의 대중적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장르들을 뛰어난 음악성으로 대중적으로 납득시켜 힙스터들 사이에서 찬양받는 중

결국 종합적으로 많은 평론가들과 힙스터들은 뉴진스를 팝과 전자음악을 통합시켜 부흥시킬 음악적 능력이 있는 루키이자 케이팝의 goat로 보고있다는 거임

하지만 한국에서는 몇 타 아이돌 팬덤의 만행때문에 저평가도 많고 오해도 많이받는다는게 너무 슬픈 사실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