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son Conti - Sujinho
Azymuth의 드러머 이반 콘티(RIP)와 매드립의 브라질리언 재즈 프로젝트 앨범. 요맘때 듣기 딱 좋다.
Gabor Szabo - Dreams
매혹적으로 흐르는 재즈 기타의 선율.
Geri Allen, Kurt Rosenwinkel - A
커트 로젠윈클의 기타와 제리 앨런(RIP)의 피아노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라이브 앨범.
Irate Architect - Visitors
능란한 완급 조절에서 나오는 절묘한 그루브. 감칠맛 난다.
Mazzy Star - Ghost Highway
매지 스타의 라이브 부틀렉 합본. 정식 앨범은 아니지만 이거 들으면 다른 정규작들 못 듣는다. 소리 하나하나가 감동인 앨범.
Ecpatia - It's Alright to be Angry
너무 어둡고 음침하고 우울해서 듣는 내내 욕이 나왔다.
Blu - Los Angeles
많고 많은 블루의 디스코그래피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수작이 나왔다. 랩은 의심의 여지가 없고 에비던스 특유의 단단하고 묵직한 프로듀싱이 빛을 발한다.
Ufomammut - Idolum
약 빨고 연주하는 사이키델릭 헤비니스.
Bill Callahan - Rough Travel for a Rare Thing
포크 그 자체의 목소리를 가진 빌 캘러핸의 라이브 앨범. 목소리에 취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녹는다.
이거 들으면 다른 정규작들 못 듣는다<<호들갑 아니고 믿어도 되나요?? 저 So Tonight That I Might See 정말 좋아하는데 저거 들으면 눈물광광 할 수 있는 건가요???
믿으십셔
Ghost highway는 어디서 들을 수 있는 건가요?
유튜브에 검색해봐도 안 나오는데
https://youtu.be/S1MCO-ag-hw?si=6RxpUG2vLo1W_9_6
Ghost Highway의 절반은 Live at the Metro 라는 이름으로 떠돌았던 음원입니다.
캬 Gabor Szabo
저 앨범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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