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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tavo Cerati - Bocanada

혹스턴11시간 전댓글 0

[Verso 1]

Cuando no hay más que decirnos
침묵만이 남았을 때

Habla el humo, nada el humo
입김은 말을 하지, 헤엄쳐
*더는 상대방과 나눌 말이 없을 때 우린 침묵을 유지하며 숨만을 내쉽니다. 앨범커버에서 볼 수 있듯 아주 추운 곳에서는 숨을 쉴 때마다 생기는 입김만이 우리 주변을 맴돌 겁니다.

Y rema en espiral
소용돌이 속을 저어가

Cuando no hay más que decirnos
침묵만이 남았을 때

Se abren al aire vacíos
공기 중에 드리운 공허

Que dos no pueden respirar
두 사람을 숨 막히게 해

[Coro]

Para desvanecerse alargando el después
점점 커지다가 결국은 사라져버려

Trayectoria sin final, oh
끝을 알 수 없는 길
*인간관계를 망치는 공허함은 때때로 사라지지만, 이것을 좋은 일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피할 수 없는 것을 회피하는 행동에 불과하죠. 화해했다가 다시 같은 문제로 갈라서는 일을 무한히 반복하며, 결국 끝나지 않는 공허함만 남은 관계가 이어질 뿐입니다.

Distante placer de una mirada frente a otra
서로를 마주한 시선 속 아득한 즐거움이

Esfumándose
사라져 가네

[Verso 2]

Cuando no hay más que decirnos
침묵만이 남았을 때

Me hago uno con el humo
난 연기와 하나 되어

Serpenteando la razón
이미 지나간 결정들의

De todo aquello decidido
이유를 정처 없이 거닐지

Se estira el tiempo y me olvido
시간은 늘어지고, 난 잊어가

Me olvido como vos, uh
너처럼 말이야

Y en la espera, vagamos indiferentes
기다림만이 남고, 우린 무심히 떠돌 뿐

Por el espacio que dejó
남겨진 빈공간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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