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섞이고 이쁨 받고 싶어하는
느낌이 드는 앨범이였네요
물론 스킷을 들어야 그 내용을 파악하지
음악만 들었을때는 역대급으로 스윙스한테
집중 안되는 앨범이였음
분명 근래 작업물까지는 스윙스의 랩을 좋아했었는데
이번 앨범은 비트에 비해서 아쉬워서 그런가
들으면서 이거 비트 팔아먹을려는 가이드 앨범인가
순간 착각할 정도였네요
스윙스가 물론 산이처럼 되지는 않겠지만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면
분골쇄신이 필요할거 같네요
이제 세상!억까!시발!좆까!내가!짱
이런식의 주제는 식상해짐
스킷의 마지막 얘기를 갑자기 해보자면
대충 대중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고 싶다고 했는데
진짜 자유롭고 싶다면 자유로워지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게 맞는거 같다 봅니다
어떻게 하면 자유로워지지 하는 생각 자체가
자유롭지 않은거 같음
여러모로 망한 글이지만 오늘 점심에 썼던
전반부의 감상을 크게 뒤집지는 못한거 같음.
다만 걱정이 되는건 스윙스의 패시브효과 때문에
좋은데하면 새로운 스타일로 진화! 하면서
이상한 방향으로 바꾸고 구린데하면
이건 세상 억까임 다음 앨범으로 증명!
하고 또 같은 방식으로 이상하게 낼까봐 걱정이 드네요
뭐 이제 진짜 다 큰 어른이니까 슬기롭게 잘할듯
대충 요약
스윙스만 아쉬웠던 스윙스 앨범
자유롭고 싶다면 자유로워지려 하지 않는게 좋을듯
스윙스 화이팅
스윙스만 아쉬운 스윙스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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