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유
이름: 장유석
1992년 3월 15일 부산 양정에서 태어남
아빠: 장명관, 엄마: 없음
인동 장씨에 외동아들로
뭔 파, 몇 대손, 뭐 그런 건 모름
키 169.9cm에 몸무게 59.4kg
혈액형 O형, MBTI는 INTP
2005년 양덕초 졸업
2008년 덕천중 졸업
2011년 경남고 졸업
학력: 고졸
어제 가슴이랑 삼두 운동했음
오늘은 하체 조지는 날 (발매일 기준: 2022년 10월 27일)
2012년, mixtape '유명’ 발표
2014년, 일랍 정규 1집 발매
2015년, 와비사비룸 첫 번째 EP '비밀꼴라쥬'
두 번째 EP ’물질보다 정신' 발매
2016년, 정규 1집 '장유석' 발매
2017년, 와비사비룸 세 번째 EP 'VIBE' 발매
2018년, 정규 2집 'KOKi7' 발매
2020년, 정규 3집 ’파도’ 발매
2022년, 짱유 시바세키
그리고 HYPNOSIS THERAPY 출격 준비 완료
제일 좋아하는 artist
Jflow, Hukky Shibaseki, Kanye West, King Krule
Die Antwoord, Kendrick Lamar, Tyler, the Creator
Rosalia, N.E.R.D, C JAMM, yeji, Mac Miller, Yung Lean
Portishead, slowthai, Skepta, Lil Wayne, Childish Gambino
070 Shake, Kid Cudi, JPEGMAFIA, Young Thug
Amine, Thundercat, Y2K92, Willow Smith
Stromae, f(x), BIGBANG, Travis Scott, Kodak Black
M.I.A, James Blake, Sophie, Crystal Castles, Toro y Moi
Grimes, Ski Mask the Slump God
Frank Ocean, ScHoolboy Q, Playboi Carti, Sheck Wes
Justice, Justin Bieber, The Chemical Brothers
그중에서 XXXTENTACION 제일 좋아함
돌아가셨을 때 울 뻔 했음
(출처: wikipedia 가사)
짱유라는 래퍼가 대체 뭐 얼마나 대단하길래 한국에서 음악을 가장 잘하는 래퍼라고 소개하냐?
라는 질문에 대해 위의 사진들로 대답하겠습니다
자 우선 그의 커리어 최대 역작인, 물질보다정신이라는 앨범은 리드머 평점 4.5점이라는 점수를 받았고요,
이외에도 일랍은 4점, 장유석, koki7, 비밀꼴라쥬, vibe는 3.5점을 받아냈습니다
리드머에서의 평가를 보여드리는 이유는 짱유가 이미 검증된 음악인이라는 말을 하고싶어서입니다
물론 리드머가 음악력의 절대적 기준은 아니죠
그렇다면 그의 전역 이후 행보를 봅시다
말도없이 군대를 가버리고는, 2년이라는 공백기 끝에에 "제목없음" 이라는 더블싱글과 함께 돌아옵니다 (유튜브 업로드)
짱유의 음악은 대체적으로 참 에너지가 넘쳐요
야마가 있다 해야할까요
그치만 그런 짱유도 혼란을 겪던 시기가 있었네요
첫번째 트랙의 가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씁쓸합니다
그의 음악과 태도, 방송에서의 모습을 보면 정말 에너지 넘치는 힙합 그 자체의 남자였는데, 이 트랙의 가사에서 그의 진심을 이야기합니다
굉장히 불안정해보이죠
이어, 2번 트랙에서는 공백기동안 있었던 그의 일들을 이야기합니다
두 트랙 모두 멜로디가 밝은듯 하면서도 굉장히 서글퍼요.. 위태위태한 느낌
참고로 2번 트랙은 뮤비도 있으니 보시는걸 추천
아 그리고 이후 1년 정도가 지나고 "욕심은 끝이 없어"라는 트랙이 추가되어 트리플 싱글로 정식 발매 되었으니, 한번씩 들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진짜진짜 좋아요 정말..
아무튼 이후 프로듀서 jflow와 함께 hypnosis therapy라는 듀오를 결성하여 돌아옵니다
미친 명반과 함께 말이죠!
힙노시스테라피의 정규 1집은 짱유가 전혀 보여주지 않았던 전자음악과 힙합을 적절히 결합한 신선한 사운드였고, 꽤나 큰 호평을 받았죠
이후 방향성을 완전히 전자음악쪽으로 틀었고 한대음 일렉트로닉 음반, 노래 부문 노미네이트 및 수상을 하는 등 정말 좋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전 짱유를 초딩때 쇼미에서 처음 알게됐는데 그때 그 1차 무대가 너무 꽂혀서 그때부터 정말 좋아하게됐네요
쇼미8은 역대 쇼미 최악의 시즌이라고 평가받지만, 전 짱유라는 래퍼를 알게되어 너무너무 고마운 시즌이었습니다
나름 재밌게 보기도 했구요..
짱유는 현재 힙노시스테라피 활동으로 전성기를 맞이하고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뜨질 못한것같아서 너무 아쉬운 마음에 기습숭배 글을 적어봤습니다
막 쓰다보니 글이 너무 난잡해졋네요 ㅈㅅㅋㅋ
아무튼 짱유 숭배하세요
다 좋은데 제발 이름만 바꾸자...
근데 음악 보면 짱유라는 이름이 진짜 찰떡이긴해요ㅋㅋ
나만 짱유 괜찮나 그렇게 놀림받을줄 몰랐는데
오히려 이름이 짱유라 더 야마있고 멋져보임
종로 정글 종로 정글~ 우리집 가는길에~ 밥말리처럼 나도 원초~
저 벌스는 매번 들을때마다 참신해서 웃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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