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내내 가져오는 여러가지 개념들이 있었어요 (집,사랑,자유) 이 세가지를 본인의 앨범에서 주로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이 앨범에서 또한 그러한 얘기를 하죠
[LIT]은 본인을 표현한 앨범입니다 과감하고 충격적이고 불쾌한 워딩들을 써서라도 본인을 표현하려고 노력합니다
1집때와는 상황이 아무래도 다르죠 사람들이 본인의 앨범 외에 행보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팔로우하기에 음악 외적인 요소에서도[LIT]은 빌드업을 하고있습니다 (2 Many Homes 4 1 kid에 있던 HOME.1 스킷처럼요) 이러한 점이 큰 감상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아 그리고 타임라인은 19년도부터 쭉쭉 순행적으로 가다가 본인을 설명하기 위해 잠시 유년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진행되는 방향입니다!!)
1.LIT
"통장안 돈다발 Cause I was Gone for a while"
첫 가사는 통장안 돈다발에 관해 얘기하고있어요 그 이유는 그가 가사대로 Gone for a while 했기때문입니다
상업적인 행보를 보이며 돈을 쓸어 담았던 과거를 현재시점에서 뱉어냅니다
첫 가사부터 노선을 바꿨던 시기의 본인과 현재 자신을 분리시켜요 아마 본인이 말한 Display 즉,[LIT]이라는 엘범이 작업이 끝난 시점에서 본인들이 했던 대부분들의 고민이 끝나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트랙을 통해 쭉 행보를 리와인드하면서 전시에 대한 개념을 도입시킵니다 동시에 무신론자 앞에 예수래요(지랄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뭔 젓딧이 예수야)그렇지만 어쨌든 사람들 앞에 본인을 전시시키긴 하죠 ㅋㅋㅋ.. 그 개념은 조금 더 뒤에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LIT]을 예고하는 트랙이었습니다.
2.내가 뭐라고
"너도 너도 너도 우린 우린 우린"이라는 배경과 함께 나도라고 뱉어내며 첫 마디를 시작해요
앨범 스토리에 처음으로 들어가는 트랙입니다
"이걸 듣고있다면 넌 그러지마 어린 승아"
"이메리카노 한잔 두세잔" 더블링으로 (아니지) 이런식으로 과거와의 회상이 있는 트랙이에요
첫 벌스는 2 many homes 4 1kid를 만들때 얘기라서 1집과 접점이 상당히 많은 모습입니다
"When I tryna find my home"
이 가사는 1집 마지막 트랙인 [JUSTHIS]와 연관있슴다 "JUSTIS Ain't free!! Y'all heard and pay for it" 나 자유롭지 않으니깐 돈 내에서 돈을 다 땡겨냄으로서 물질적 자유를 얻었지만 그게 곧 다음 가사와 이어지죠
"I wanted freedom But I built My own maze" ( 나 자유를 바랬지만 돈으로 얻은 자유와 함께 내가 내 미로를 만들어버렸다)
그러고 나서 엄청난 후회를 하죠 신한테 구해달라고 떼도 써보고 모든걸 잃은 시점에서 잃은걸 자각합니다
18살이라는건 18년도 말하는걸거에요 (앨범에서 몇 살 이런건 다 그 연도의 본인임) 한창 인디고로 뜨고 돈 벌때 약하고 맛탱이 가버린 본인에게 보내는 편지같은거죠
본인은 신이 아니기에 과거를 되돌릴수없고 그걸 자각할땐 많은걸 잃었던것입니다 그건 불리(윤병호)일수도 있고 약에 빠져있던
본인일수도 있는거고 동료래퍼들일수도 있는거죠
3.내놔
확실히 시점이 과거로 가기 시작합니다
"부처를 만났고 죽였지 임재를 내 Bar" 젓딧 예전에 불교에 한창 빠졌었습니다 도플갱음 프리스타일 2가사에도 나와요
젓딧 본인이 MVLD 2mh41k GONE과 이어진다고 했던 이유가 이런 의미였을겁니다
Gone내고 난 후에 본인을 설명하는 곡이 내놔라고 보시면 될것같아요
VMC와의 디스전 후에 사랑을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도플갱음 프리스타일 가사중에 "내가 10년가까이 지랄해도 돈이 전부래서 이제 래버든 방아쇠든 땡기지"이런 가사가 있는데
본인이 아무래도 회의감을 느끼는 상태죠?
"대중적 보다 가까워 난 대중의 적에 더"
시기상 아직까지 본인이 쇼미에 나오진 않았어요 ㅋㅋㅋ그래서 대중의 적에 더 가까운 위치죠
(Where's the love ain't worry about that hate but where is the love)
돈,여자,떨 찾아도 사랑이 없으니 마음만 공허해집니다
"lie in the blue maze looking for orange tower"
파란 미로에 누워서 오렌지타워를 찾는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미로에 들어가 해매는 모습이 나오네요
(뭔 미로드립이야 갑자기 라고 생각하시죠? 밑에 어느정도 설명드려놨슴다 그래도 저 가사는 기억해주세요!! 메인 주제라고 생각해서..ㅋㅋ)
4.LOST
자아 분리 되는 트랙.
정확히 말하면 자아를 잃어버리는 트랙에 더 가깝습니다
사람들은 본인이 가장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시기들을(위에 트랙들) 더 원합니다
"한번 더, 한번 더 돈냈잖아 한번 더"
본인이 힘든 모습이 가장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리스너들은 끊임없이 돌아오라고 외칩니다
약에 쩔고 우울증,불안장애,공황장애등을 얻고 메틸페니데이트를 처방받았던, 커피로 연명했던 그 시절로
"윤락 남성이 피를 흘린 얘긴"
첫번째 트랙[LIT]에서
"I was screaming call a medic but the world was quiet"라는 가사와 이어집니다
불공평하다고 소리치고 악을 써봐도 다들 그 모습을 즐기기 바쁘죠
저스디스는 칼을 휘두르기로 결심합니다
조롱하던 래퍼들{빈지노(물론 가사내용이 사실은 아니겠져 당연히),코르캐쉬 등등..}에게 말이죠
"그의 칼끝이 흔들리네 어느 목을 향해도 자살이기에"
아니 근데 뭐야
얘네한테 휘두르려고 보니깐 칼이 나한테 향하잖아
칼끝이 흔들리기 시작해요 표현의 자유에 대해 망설이죠
내가 이런 얘기까지 해야하나
근데 그런 얘기가 이 쓰레기같던 내 행보에 해당이 되나
5.Don't Cross
본격적으로 디스하기 시작합니다
존나 비열하게 디스해요
이름도 안 밝히고 (마치 딥플로우에게 당신만 알아듣게 뱉었다 라고 말하던것 처럼)
추함의 극치를 보여주죠
하지만 이게 본인의 디스라면?
허승이라는 인격체가 JUSTHIS라는 래퍼에게 하는 디스라면??
자 빨리 옆에 가사 한번 켜봅시다
16살=16년도
안에있는애 싹 긁어냈다= 내가 쌓은 자식같은 커리어를 니새끼가 쇼미나가고 다 더럽히고 끄집어내서 죽여버렸디
니 와이프 = 대중적인 행보
{첫번째 결혼 아닌 이유는 그전에 다른 노선을 바꾼 래퍼들이랑 결혼 했기 때문 (딥플로우라던지 본인이 디스했던
래퍼들이 이미 대중적인 행보를 걸었기에)} -좀 억지스러워도 내 얘기와 정확하게 이어집니다..ㅋㅋㅋㅋ
"내 고해성사실이 이 가사장위"
결정적인 라인이죠 상당히
"Bro what the fuck is that ski mask"이거 코르캐쉬 저격 같기도 하지만
본인이 예전에 마스크 끼고 인터뷰한게 있습니다
거기에서 "후배 래퍼들은 어떻게 음악으로 돈 벌지만 생각하라"라는 미친 소리를 해요
(저도 이때부터 젓딧 음악 안 들었던 기억이.)
"난 아마 사람이 죽을수도"
틀린 문장이죠 '사람을 죽일수도', '내가 죽을수도' 도 아닌 '난 아마 사람이 죽을수도 입니다'.
휘두르는 대상에 본인이 포함되어있기에 "난 아마 사람을 죽일수도" + "난 아마 죽을수도" 라는 가사가 나온거에요
6.Curse
"진짜로 날 죽이려 그랬어요? 내가 7년동안 당신 밑에서 개처럼 일했는데!!!"
달콤한 인생에서 이병헌의 대사입니다
Curse도입부분에 나지막하게 들려요 방금 죽인 대상이 본인이 노선을 틀고 난 후의 본인이기에..
7년동안 밥값 다 내준 자아를 죽인다는데 참..
근데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아서 저스디스와 허승의 대화가 이루어집니다
"진지하자며 시발 넌 어디로"
"만약 돈이 그저 스피커라면 난 닥쳐"
그러고 나서 똑같은 피치로
"전국 팔도 어디든 in the club"
She wanna kiss my dick not tongue 허나 순수가 내 무기"
음..The Key라는 곡에서 "얘넨 순수함을 연기 허나 난 순수함이 무기"라고 하긴 했었죠
피치를 내린 목소리는 18허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는 휘고 쟤넨 굽어 bitch"
1집 Sell the soul이라는 곡이 상당히 생각나는 라인이네요("우린 허린 굽혀봤어도 접힌적은 없지")
그 후 피치가 원래대로 돌아온 저스디스는 합리화합니다
"you excuse batches only make excuses"(니년들은 핑계만 존나 만든다)
목에 깁스한 래퍼들은 아이돌 피처링 떵떵거리면서 잘사는데 내가 뭐가문제냐
그러고 난 다음 피치가 내려간 예전 허승과 함께 부릅니다
"oh my god oh my god 너넨 너네 엄마가 그렇게 가르쳤었나봐 넌 니 아빠 오발탄"
서로가 서로에게 미칠듯이 증오하면서 넌 태어나면 안됐다고, 니가 생겨났기에 내가 더럽혀졌다고 저주합니다.
아마 상업적 스탠스를 취한 젓딧도 비슷하게 느꼈을겁니다 니새끼가 가오만 안잡았더라도 나 편하게 돈 벌었다고
그러나 상업적인 저스디스는 점점 변해갑니다
"Mother fucker yeah I said it(엄마에 대한 사랑이 담긴 1집 첫트랙)한대 치고 빼긴 조루새끼"
"속는새낀 속는새끼"
본인의 과거에게 속여봤자 본인을 속이는 짓이거든요
"니 크루 (도플갱음), 니 크레딧(credit-"where is my credit) 다 좆까"
미친듯이 욕을합니다
"you the satan Jeffrey epstein(아동성범죄자라 낙태라인과 관련)"
하지만 결국 순응하게 되고 두번째 훅은 다운된 피치(18허승) 혼자 부릅니다
"가면 안됐어 엄마 안 키워보니 초난감"
그리고 마지막에 피치가 올라온 저스디스가 듀티를 따라 나지막하게 고백합니다
"난 끝장 볼때 까지는 끝을 안 낼거지 (넌) 두려워 애를 가지기에는"
++여기서 킬포는 모든 라이브+음원에서 더블링할때도 (심지어 발매전 힙플라디오,모든 페스티벌,러이브 비디오)
저 괄호 안 (넌) 부분만 빼놓고 라이브해요
결국에 본인을 저주라고 표현하며 끝장을 보기로 마음먹습니다
이는 THIS patch라는 트랙에서도 이어지죠
나레이션 여성분이 영어로"니가 죽을걸 알아도 진실을 말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모두 휘두른 후에 내 얘기에서 결국에 통합되는건데 그건 다음 글에서 더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7.Interrude
그러고 나선 본인이 보는 한국을 마구 열거시키기 시작합니다 LOST 이후로
완전히 사랑을 잃어버렸기에 본인의 집에 대한 애정없이 그저 나열하는데에 그치죠
한편 마지막 구절에 앞 트랙에서 죽였던 자아가 나지막하게 부활합니다
(무산소에서 유산소 유산소에서 요가라는거 보니 본인 실제 루틴인것 같던데..)
아무리 본인이 휘두르며 다쳐도 또 다시 휘두르려고 하죠
뒷 부분은 따로 작성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뒷부분이 더 흥미진진해요..)
혹시 제 글이 불편을 드린분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놓친 부분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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