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스윙스형 .... 이건 아니잖아 ;;
정말 스윙스란 사람을 좋아하고 남들이 인성이나 행보를 욕할때도 싫어한적이 없는데
음악이 구린건 어쩔수 없네요 구립니다.. 너무 구립니다......
그냥 들으면서 계속 드는 생각은 이제 스윙스가 요즘 래퍼들한테 랩 체급자체가 안되네요
첫번째는 랩을 못해서 듣기가 힘듭니다..
할렐루야,더 퓨처 같은 트랙에서 나쁘지 않은 랩을 보여주긴 했지만
정말 나쁘지 않은 정도지 좋진 않네요..
두번째는 정말 이 앨범이 막장으로 간다는 신호를 보여준
all day란 트랙인데 원래 스윙스 노래 자주하는거 알고있어서 충격은 아닌데
그냥 일차원적으로 구리고 별로에요
일단 구린거보다 여기서부터 이 앨범의 방향성이 뭔지를 모르겠음 산으로 가는 느낌이 왔는데
세번째는 제가 듣다가 욕이 나왔던 트랙이 있습니다...
'듣고있어? 2024' 이거 뭐죠? 이 곡 전까지는 한숨만 쉬다가 이거는 입에서 씨ㅂ이 바로 나왔습니다
과거는 과거고 그때 스윙스의 영함 프레시함이 좋았던거지 옛날음악을 지금 하면 어떻게 합니까
진짜 근 몇년간 들었던 곡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충격적으로 구립니다.. 그 아웃사이더가 요즘 내는 사랑노래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JUMP 이 곡도 미쳤습니까?
훅 듣고 랩한지 한달된 아마추어인줄 알았습니다
비트랑 전혀 어울리지도 않고 이 앨범 최악의 훅,벌스였습니다..
하 너무 구려서 충격적이라 여기까지만 하고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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