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가 뇌 빼고 즐기라는 의도로 앨범을 냈으면
작품성 평론을 해도 그런 의도가 아니었으니 아티스트가 별 상관 없을 뿐
그런 평론 자체를 금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은 작품대로 평론은 평론대로 존재하니까요
진지한 작품들은 진지한 작품들끼리
신나라고 만드는 작품은 그런 작품들끼리
따로 따로 별세계에 존재하는 거 아니잖아요?
다 같은 씬에서 나온 앨범들이고, 리스너는 평론의 자유가 있으며,
그 평론과 아티스트의 의도가 어우러져 앨범이 정확한 평가를 받는 거 아닌가요?
"작품성으로는 뛰어나지 않으나 아티스트의 의도대로 신나는 앨범이다"
아티스트가 진정 비평을 의식 않고 춤추차고 앨범 만들었다면 이 평가에 흡족해할 겁니다
하하 2.5점짜리 리뷰가 간다
ㅇㅋ
뇌빼고 들어도 평론은 평론이죠
여긴 엄연히 음악 커뮨데
real
타인의 취향에 개입하려고 하지만 않는다면 평가는 자유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