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논란이 아무리 많아도 이야~ 걍 칸예가 칸예한거지 머 하면서 딱히 아무렇지 않은데
내가 테일러도 좋아해서 그런가
테일러한테 한 개짓거리들은 아직도 볼때마다 빡침VMA 사건 때 테일러 고작 19살이었음
진짜 그 큰 자리에서 어떤 아저씨가 나타나서는 그 지랄하는데 얼마나 속상했을까
그 뒤에 사과도 ㅈㄴ 장난식으로 했고
오바마도 칸예보고 병신이라고 욕했었는데 나중에 용서한 테일러가 대인배지 참 ㅋㅋ
Famous 사건은 더 가관인게 걍 테일러 커리어를 멍칠뻔 했음
요걸로 테일러 이미지가 소녀에서 뱀같은 년으로 바뀌고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입었었는데
(오히려 이런 씹창나버린 이미지를 역으로 이용해서 대박친 테일러가 ㅈㄴ 대단한거임)
칸예하고 킴 둘이서 구라치면서 적극적으로 여론전 펼치고
녹취록까지 조작해가면서 이런 악의적인 짓을 한게
사람새끼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한참 뒤에 녹취록 풀버전 유출 아니었으면 아직도 테일러 한테는 뱀년이라는 꼬리표가 붙어있었겠지?
칸예도 살짝 그런 것 같음
왜 수학도 자폐있는 애들 중에 ㅈㄴ 천재가 나오는 그런 느낌 있잖아
내가 이 부분에서는 칸예를 많이 욕하지만
그래도 칸예를 좋아한다 (음악들이 ㅈㄴ 좋은데 어떡해..)
뭔가 애증의 느낌...(?)
몽말인지 알죠?
그것이 예니까...(끄덕)
저렇게 모아놓고 보니 새삼 미친놈인게 와닿네요 ㅋㅋ
저는 개중 가장 충격이었던건 시상식사건임
그때는 테일러만 듣고 칸예는 잘 모를때라 ㄹㅇ 얼척없었음
킴, 테일러는 보살이 맞음
테일러 진짜 이뻐서
그 벙찐 표정 보면 짠함
테일러 많이 불쌍하긴함
테일러와의 이야기들은 지금 생각해봐도 ㅈㄴ 아찔함... 미친 새끼죠 저건 뭐
전 그래서 칸예 노래는 좋아해도 칸예는 안 좋아합니다
칸예의 광역디스를 역으로 이용한 테일러가 대단하죠…
댓글에 🐍🐍엄청 달릴 때 reputation 드랍하면서
컨트리 소녀에서 지금의 테일러로 흑화할 수 있었던 구심점으로 이용했지요
같이 어그로 끌려서 디스+앨범 말아먹은 케이티 페리만 불쌍할 뿐 ㅠㅠ
천재중에 똘끼있는 사람들 많죠 칸예도 이쪽인거같은데 얘는 이걸 공적인 자리에서 너무 표출해서 문제
아티스트로서는 역대급이지만 인간으로서는 최악이라 생각함
시상식때 테일러는 진짜 순수해보였는데 참 그런일을 겪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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