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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우 - Right Rapper
verse)
온갖 쓴소리로 혀를 장식한 진짜 MC들이
뱉은 말들이 고막을 때려 가슴 뛰던 느낌
그걸 난 잊지 못해, 아직까지도
임팩튼 컸어 내 인생을 바꿀 만큼의 정도로
근데 말야, 지금 와서 생각 해보니까
걔네가 손가락질했던 래퍼가 바로 나야
나도 알고싶어 옳은 힙합이 대체 뭔데
누가 음악에다가 기준을 정했어? 제멋대로
시작은 백프로 순수나 열정
그런 시덥잖은 감정들이였어
ya still remember?
부모님 한테 타 쓰는 생활비, 매달 30만원씩
남들 눈땜에 포기 못했어 대학굔 아직
내 가사 속의 swag? 증명 못하는 쎈척
비싼 옷도 차도 돈도 없는 뜬구름잡기
하지만, 잘봐둬, 그 작디 작은, 증기로
태풍을 만들어내 이씬에 물난리 나는 꼴
난 뛰는 놈, 나는 놈, 둘다 아니고 땅 파는 놈
떠내려온 것들 내가 있던 깊숙한 굴에 파묻혀
한번 느껴봐 어두컴컴한 지하
난 밑바닥을 쳤으니까 이젠 올라갈일만
현대사회에 신분상승을 위해 믿을건 땀내
딱히 특별하진 않은 수단 Do the Right Rap
motherfucker
hook)
슈퍼스타가 되기엔 좀 자신없는 쌍판
내껄 느낄려면 로꼬 여친처럼 눈 감아
뭐가 맞는가 따위는 알게 뭐야
적어도 난, 날 믿어 의심치 않아
so i just write the right rap
imma Right Rapper 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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