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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 kick, no snare. 괜찮아. 내 혀가 drum.
가면 따윈 벗을 때도 됐잖아 내려가 줘.
얼빠는 좆까고 감성팔인 개나 줘.
대한 민국 음악 시장 수준 미친, 개 낮어.
개나 소나 album을 만들어서 앵벌.
그 돈으로는 싸질러 논 녹음비도 못 매꿔.
Come back home. 여긴 아냐. M. C.? 알긴 아냐?
똑같기만한 똥들이 날 기만함. Mental이 나가.
아, 씨발 난 도무지 뭐가 뭔지 알 수 없네.
Hip-hop의 본질은 대중 가요 뒤에 숨었네.
심장을 관통 했던 간지는 여기 무덤에.
대중의 저울은 예술 보단 외모로 기울었네.
반항 정신과 신념은 더는 없지.
살기 위해 전부 버린 rhyme이 돈 되잖아? 먼지 날리던
지갑에서 Hip-hop해서 사라진 점심 값.
어찌할래? 너라면 마? 매일 먹어. 너 라면만. 토나와.
정말 간단한 명제. 여긴 니 길 아냐. 좆만아.
제발 부탁인데 여기서 짐 싸줘.
주머니를 채우려고 Hip-hop을 족치지 말어.
Do the right rap. 영혼없는 작사가.
흐트려 놓은 여기 진흙 바닥.
딱 한 번이야. 이번만 형 눈 감아 줄 테니까
똥, 된장을 이제 그만 분간 하길 바라면서,
끝으로 이 Beat 진짜 어렵다.
Mental 나갈 뻔. 쉬지 말고, 어여 다음 beat해야지.
이 앞에도 22마디 완전 변태. 어이 없다.
여기에다 rap하기 진짜 어려워. Tackle 걸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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