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ㅎ
옛날에 그림 여러 번 올렸었던 독버섯 전성시대입니다
푸샤티가 한국에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푸샤티와 연락해서
약속을 정하고 어제 직접 만났습니다
원래는 7시에 만나기로 했었는데 피곤해서 그랬는지 8시 30분쯤 왔어요
그래서 많은 얘기는 못했습니다
저의 그림과 티셔츠를 선물로 줬어요
그림은 액자에 넣어서 걸어놓겠다고 했습니다
티셔츠는 급하게 찍느라 망했는데 나중에 제대로 만들어서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서 GOOD MUSIC이 인기가 많으니 다 같이 나중에 꼭 와라 라고 얘기했습니다
시간이 많으면 같이 밥이라도 먹을 수 있을까 하고 기대했는데
끝나고 바로 가야 한다고 해서 공연 잘 보겠다고 하고 아쉽지만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차분하고 조용했어요
매니저도 그렇고 로드 매니저도 그렇구요 ㅎ
아 그리고 Hell Hath No Fury 앨범을 가장 좋아한대요
그림 한 장 때문에 이렇게 좋은 일도생기고 아직도 꿈만 같군요ㅜㅜ
아무튼 정말 부럽습니다!!! SWAG!!!
암튼 감사합니다 ㅎ
스웩!
닥스웩!
와 뿌샤형이랑 대화를 하시다니
빅뱅도 공연을 보러왔던데 따로 대기실도 있더군요ㅎ
스태프분들 얘기하는거 들었을때 지디 온다고 무대 오른쪽에 볼 수 있는 거기로 안내하라고 하는것까지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독버섯님께서 사진 찍으신 그 자리쪽이더라구요 ㅋㅋ 무대 옆...
한국 공연은 어땟냐고도 물어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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