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gy Azalea, Nicki Minaj에 대필 의혹 제기

title: [회원구입불가] Lil'Attitude2016.03.30 02:59추천수 3댓글 25

Iggy Azalea, Nicki Minaj에 대필 의혹 제기

Nicki Minaj는 2014년 BET 어워즈에서 “Nicki Minaj가 랩을 하면, 그건 Nicki Minaj가 (가사를) 쓴 거야” 라는 말을 하며 대필을 받는 래퍼들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는데요. HiphopDX에 따르면, Watch What Happens Live에 출연한 Iggy Azalea가 Nicki Minaj의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자, Nicki Minaj가 대필을 받는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자신이나 Nicki Minaj나 참여하는 사람 수는 같고, 크레딧에 오르지 않을 뿐이라는 이야기인데요. Iggy Azalea 왈,

나나 Nicki Minaj나 작사 크레딧에 올라갈 사람 수는 마찬가지야. 그러니까 꼭 그런 건... 나는 내 가사를 나 자신이 쓴다는 것을 알잖아. 그녀도 그렇다고 하면, 나도 그렇게 믿어. 하지만 그 작사 크레딧에 올라간 이름만 보고 '와, 이 엄청난 차이 좀 봐' 이럴 수는 없는 거야. 양쪽 다 (관련된) 사람 수는 같으니까 말이야... 내 이름을 직접 말하지 않는 이상, 생각해볼 겨를 따윈 없다고."

또한, 인터뷰어가 짖꿎은 질문을 했는데요. 각각 Iggy Azalea와 안 좋은 인연이 있는 Eminem, Azealia Banks, Snoop Dogg 중 누구와 가장 콜라보를 해보고 싶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이에 Iggy Azalea는 인스타그램 상에서 충돌한 적이 있는 Snoop Dogg을 골랐는데요. 지금은 서로 화해를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