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Come Home The Kids Miss You] 발매를 앞두고 있는 잭 할로우(Jack Harlow). 그간 그는 여러 경로로 자신의 고향이자 힙합으로 보았을 때는 불모지에 가까운 켄터키 주 루이빌에 대한 애정을 표출해온 바 있다. 이번 앨범의 발매일 역시 지역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인 켄터키 더비가 있는 5월 7일 토요일에 맞췄다.
그런 그가 최근,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2015년 17살의 나이에 트랩 소울의 선구자로 잘 알려진 알앤비 아티스트 브라이슨 틸러(Bryson Tiller)에게 보낸 패기와 애정 넘치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잭 할로우와 같은 켄터키 주 루이빌 출신의 브라이슨 틸러는 당시 "Don't"가 서서히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람에게 주목받기 시작했었다. 이에 잭 할로우는 브라이슨 틸러에게 우리 고장의 영웅이라고 치켜세우며 자신이 빅 팬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제 막 17살이 된 자신이 스스로의 랩스킬에 매우 자신 있다며 곧 만날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도 전했다.
이에 브라이슨 틸러는 고맙고, 불가능은 없다며 계속 하라는 짤막한 답장을 보냈다. 그리고 실제로 두 아티스트는 이미 잭 할로우의 데뷔 앨범 [Thats What They All Say]에 수록된 "Luv Is Dro"로 콜라보한 바 있다. 이렇게 지금까지 브라이슨 틸러와 훈훈한 지연을 이어온 잭 할로우, 그가 과연 틸러의 말처럼 [Come Home The Kids Miss You]로 자신이 왜 최고인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twitter.com/jackharlow/status/1519883648547364864?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519883648547364864%7Ctwgr%5E%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uproxx.com%2Fmusic%2Fjack-harlow-bryson-tiller-dms-17%2F
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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