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떡의 작업 방식에 큰 충격을 받은 엘튼 존.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싱어송라이터 엘튼 존(Elton John)은 시도를 주저하지 않으며 여러 세대에 걸친 사랑을 받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특히, 오는 22일 공개될 예정인 그의 신보 [The Lockdown Sessions]에는 영 떡(Young Thug), 니키 미나즈(Nicki Minaj), 리나 사와야마(Rina Sawayama), 릴 나스 엑스(Lil Nas X) 등 수많은 현세대 뮤지션이 함께하며 힘을 보탤 예정.
영 떡, 니키 미나즈와 함께한 트랙 “Always Love You”가 앨범 수록곡으로서 예고된 가운데, 엘튼 존이 본 트랙을 작업하며 영 떡의 프리스타일 랩 능력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빌보드와의 인터뷰 내용에 의하면, 영 떡이 엘튼 존에게 남긴 인상은 2000년대 에미넴(Eminem)과의 작업보다 더 강렬했다고 한다.
“막말로, 디트로이트에서 마샬(에미넴의 본명)이 하는 것도 봤었는데... 떡이처럼 이렇게 냅다 시작하고선 해내버리는 건 본 적이 없어.”
“결국에 내가 자리를 떠나야 하긴 했거든. 아마 내가 같은 자리에 있어서 좀 겁을 먹고 있었던 것 같아. 좀 편하게 작업을 했으면 해서 나왔지 뭐.”
“근데, 정말로 내 음악 인생 안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놀라운 순간이었어. 내가 랩 녹음이 어떤 식으로 완성되는지를 잘 아는 건 아니라 그랬는지, 정말 흥미로운 경험이었지.”
영 떡과 엘튼 존의 인연은 영 떡이 2018년 트랙 “High”를 통해 엘튼 존을 샘플링하며 맺어졌으며, 엘튼 존은 거너(Gunna)와 함께 영 떡의 신보 [Punk] 수록곡 “More”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ditor
snobbi
- 국외 뉴스 영 떡, 수감된 자신에게 지지 보내는 이... *16
- 국외 뉴스 믹 밀&콜대, “Free YSL, Free 영 떡, F... *5
- 국외 뉴스 교도소 구금된 영 떡&거너, 사망한 레... *3
쓰읍....
영 떡 덩치 커서 엘튼 존이 쫀 듯...
그래도 난 그 쀡쳐 온마월을 잊을 수가 없다
최고의 무대 중 하나였음
작업방식의 차이인듯
에미넴은 가사도 꼼꼼히 쓰고 완벽주의자같은거라면
떡은 가사도 프리스타일에 재능충이니 곡작업도 금방 끝내버리고 그래서 작업량이 월등한듯
맞아요 프리스타일 잘하는거랑 별개로 에미넴은 가사에 존나 공들인게 티남
그러고보니 예전엔 엘이 뉴스도 찾아보고 그랬는데,
요즘엔 잘 안 보게 되네요~ 간만에 찾아와봅니다
킹직히 이번 곡 좋았음ㅋㅋ
떡이처럼 왜이리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