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공연에서 타일러를 목격한 일화를 풀기도 했다.
어제 공개한 티저 영상에 이어, 위켄드(The Weeknd)가 다가오는 금요일 새 싱글 “Take My Breath”를 발표할 예정임을 알렸다. 이렇듯 [After Hours]의 빨간 수트를 벗고 새로운 챕터를 이어나가려는 지금 위켄드(The Weeknd)가 GQ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Trilogy] 시절의 이야기부터 앞으로의 음악 작업에 관한 이야기까지 전부 아울러진 가운데, 위켄드는 추후 함께 협업을 시도해보고 싶은 뮤지션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위켄드는 일렉트로닉 뮤지션 아르카(Arca)를 향한 관심을 드러내며 함께 협업하고 싶다고 답변하는 한편, 칸예 웨스트(Kanye West)와 (특히 프로덕션으로) 다시 한번 작업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위켄드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를 향한 큰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음악적인 접점이 없었던 둘이지만, 위켄드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를 너무 사랑하고, 해나가고 있는 일도 너무 맘에 든다”라고 발언했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랑 그 친구가 하고 있는 것들 진짜 너무 사랑해. 재밌는 사람이야. 그 친구가 내 공연에 한 번 온 적 있어, 아마 페스티벌 무대였던 것 같은데. 당시에 걔가 "Starboy"가 최애곡이라고 떠들었던 시기였는데 진짜 그 곡을 불러주길 원하는 눈치더라고.”
“그 염원이 걔 모습에서 다 보일 지경이었어. 그리고서 그 곡의 순서가 됐는데, 막 "오케이, 큰 거 왔다. 감사." 이런 느낌으로 갑자기 평화로워지더라고. 재밌는 상황이었어. 어쨌든 내가 진짜 감탄하는 사람 중 하나야. 살아가는 대로의 감정을 다 드러내잖아.”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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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거왔다 머여ㅋㅋㅋㅋㅋ
HYYYYYYPEEEEEDDDD
아르카 개좋지
아나 ㅋㅋㅋ 오케이, 큰 거 왔다. 감사 ㅋㅋㅋㅋㅋ 둘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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