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예고.
딱 1년 전에도 비슷한 헤드라인이 외신을 휩쓸었던 바 있지만, 이번에는 어쩐지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 며칠 전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비밀 리스닝 파티에 이어,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열 번째 스튜디오 앨범 [DONDA]에 관한 정보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첫째로, 지난 토요일 칸예 웨스트와 함께 직접 앨범을 감상한 동료 저스틴 라보이(Justin Laboy)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번 주에 (앨범이) 발매되고 나면, 한동안 다른 것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을 거다”라며 [DONDA]의 이번 주 발매를 암시했다.
https://twitter.com/LiveNation/status/1417191071021473796?s=20
https://twitter.com/TheYzyZone/status/1417162067333861388?s=20
또한 오는 22일 오후 8시 애틀랜타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DONDA]의 리스닝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프랑스 아티스트 루이즈 부르주아(Louise Bourgeois)가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은 트라우마를 녹여낸 작품을 차용한 커버 아트가 함께 공개되었다.
https://twitter.com/defjam/status/1417148221026099204?s=20
이어, 레이블 데프 잼(Def Jam)의 공식 트위터 역시 ‘YZY SZN’이라는 트윗을 남기며 칸예 웨스트의 활동이 다시금 재개될 것을 직접적으로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칸예 웨스트의 측근 컨시퀀스(Consequence)는 한 시간 전 롤링 라우드(Rolling Loud)의 마지막 날짜인 오는 25일(일요일) 칸예 웨스트가 [DONDA]의 수록곡으로 공연을 진행할 것을 암시했다.
그간 칸예 웨스트가 앨범을 발매해온 방식을 참고해 보면, 열 번째 스튜디오 앨범 [DONDA]는 [The Life of Pablo], [ye] 시절과 비슷하게 22일(금요일) 장대한 리스닝 파티를 진행한 후 각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정식 공개될 확률이 높다. 이후, 이틀 뒤인 일요일 롤링 라우드에서 [DONDA] 수록곡의 첫 퍼포먼스가 진행된다는 것도 앞뒤가 맞는 흐름이다.
한편, [DONDA]에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타이 달라 싸인(Ty Dolla $ign), 푸샤 티(Pusha T), 포스트 말론(Post Malone),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플레이보이 카티(Playboi Carti), 케이시(KayCyy), 퓨처(Future), 베이비 킴(Baby Keem), 릴 베이비(Lil Baby)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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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아아아아아아앙
카녜랑 부르주아..찌ㅈ었다
이건 못 참지
왔구나
Donda season approachin'
Fuck whatever y'all been hearin'
이정도까지 떡밥이 풀렸는데 안나오면 ㄹㅇ폭발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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