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oose, "내가 뉴욕의 왕, JAY Z도 나한텐 안 돼"
Papoose는 지난해, 오랫동안 미뤄오던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Control" 대응곡을 내놓으며 Kendrick Lamar와 디스를 주고받는 등 나름 인상적인 활동을 펼쳤는데요.
thisis50.com에 따르면, 최근 Papoose가 Daily News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뉴욕의 왕임을 주장했다고 합니다. Papoose 왈,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JAY Z도 나한텐 안 돼, 아무도. ... 나보다 가사에 소질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분명히 내가 뉴욕의 왕이고, 뉴욕에서 나온 최고의 래퍼지. 내가 거울을 보면, JAY Z가 아닌 Papoose를 보거든.(내가 왕인데 거울을 보니 Papoose가 보임 = 내가 왕) 그 사람이 힘은 더 크겠지만, 나보다 더 잘하진 않아. 내 가사가 제일 무결점이지. 모든 레벨, 콘셉트, 소재들에서 (힙합, 래퍼들에게) 가장 많은 기여를 했어."
Papoose가 '뉴욕의 왕' 발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2011년 [King Of New York]이라는 믹스테입을 발표하면서 MTV와 가졌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한 바 있습니다.
내가 ([King Of New York]이라는) 타이틀을 붙인 이유는 내가 뉴욕의 왕이라고 느끼기 때문이야. 뉴욕의 왕이 된단 건 기분 좋은 일이고, 그걸 자축하고 싶었어. 그러니까 셀프 타이틀 믹스테입이라고 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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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가끔 이런 패기있는 행동을 하는 것도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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