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ce The Rapper, "Chicago는 폭력적이야"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Chicago 출신 래퍼 Chance The Rapper가 CNN 방송국의 시리즈 프로그램인 Chicagoland show에 출연해 자신의 노래 "Paranoia"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Chance The Rapper는 이 곡이 Chicago의 폭력성에서 영감을 얻은 곡이라고 밝혔습니다. Chance The Rapper 왈,
난 Chicago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고 그걸 다 음악에 집어넣었어. 소울, 재즈, 락, 하우스 뮤직 등에 영향을 받았지. Chicago를 기반으로 하는 음악들, Chicago 힙합 신 말이야."
Chicago의 폭력성이 Chance The Rapper에게 직접적으로 전해진 건 바로 절친 Kevin Ambrose의 죽음이라고 합니다. Chance The Rapper 아버지 왈,
아침에 일어났더니 Chance가 굉장히 흥분해있던 게 기억나. 무슨 일이냐고 묻자 Chance가 이렇게 말하더군. 'Kevin이 어제 죽었대요.' (이렇게) 우리는 이곳에 도사리고 있는 수많은 위험에 늘 직면하고 있고, 그래서 난 Chance가 매일 걱정이 되더군."
절친 Ambrose의 죽음에 대한 Chance The Rapper의 심경은 [Acid Rap]의 2번 트랙인 "Pusha Man/Paranoia"의 "Paranoia"에 잘 드러나 있다고 밝혔습니다. 곡에 대한 영감을 그 사건에서 얻었다고. Chance The Rapper 왈,
대립하고 있는 어떤 두 사람 너머 영향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거야.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 앞에서 죽음을 강요받은 젊고 순수한 친구에 대한 이야기지."
Chance The Rapper는 Lollapalooza Music Festival에서 공연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는 이번 무대에 대해 자신의 음악적 명성, Chicago의 음악적 명성, 자존심 등 때문에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Paranoia" 무대 중 친구 Kevin을 언급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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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hago
Chicago 오타가 있네용
슬픔 털어버리길 스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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