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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스 더 래퍼, ‘나 홀로 집에’ 리메이크 제작 중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1.05.17 17:40추천수 1댓글 19

챈스더래퍼 (1).jpg

 

<나 홀로 집에>가 아닌 <나 홀로 후드에>로?

 

지난 2019년, 실사 영화로 리메이크된 <라이온 킹>에서 챈스 더 래퍼(Chance the Rapper)는 갈라고 원숭이의 성우를 맡으며 목소리를 냈던 바 있다. 당시의 특별 출연에서 멈추지 않고, 그는 영화 분야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해내려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지미 팰론(Jimmy Fallon)과 함께 진행한 토크 중, 챈스 더 래퍼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가족 영화 <나 홀로 집에>의 리메이크 버전을 작업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발언에 의하면, 이 새로운 버전의 <나 홀로 집에>는 원작보다 더욱 거리의 감성을 담아낸 ‘후드’ 리부트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일단 시카고스러운 영화가 될 거야. 난 어렸을 때부터 이런 생각을 해왔어. '만약 후드 나 홀로 집에, 아니, '나 홀로 후드에'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도둑들이 건드려서는 안 될 집을 건드렸을 때의 더욱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 당연히 웃기게이긴 하고. 당장은 많은 정보를 알려줄 수가 없네. 팰론 당신도 출연하고 싶다면 끼워줄 수 있어.”

 

챈스 더 래퍼의 ‘나 홀로 후드에’ 제작 소식에, 해외 네티즌은 "기본적으로 시작 장면에 나와야 할 아빠가 없지 않겠느냐", "리메이크가 굳이 필요하지 않은 영화들이 있다", "헤어 라인부터 먼저 리메이크해라"라는 등 대체로 풍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https://youtu.be/KKooEbcWIzE



CREDIT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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