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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콜, NBA 영보이 위해 8시간 기다렸지만 만나지 못했다?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1.03.11 20:39댓글 18

제이콜 (1).jpg


상상도 못했던 조합이 상상으로만 남게 됐다.


힙합 씬에서는 수많은 래퍼가 서로에게 연락을 취하며 활발한 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제이콜(J. Cole)과 영보이 네버 브로크 어게인(YoungBoy Never Broke Again, 이하 NBA 영보이) 같은 특이한 조합은 좀처럼 상상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 믿기 힘든 조합이 정말로 성사될 수도 있었다. 단, 제이콜에게는 충분한 의향이 있었지만 NBA 영보이에게는 완벽한 타이밍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국외 힙합 씬의 대표적인 인플루언서 중 하나인 DJ 아카데믹스(DJ Akademiks)의 발언에 의하면, 제이콜은 NBA 영보이를 만나기 위해 스튜디오에서 약 8시간을 기다렸으나 결국 그를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이는 당시 NBA 영보이의 사생활로 인해 생겨난 부정적인 감정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제이콜이 스튜디오에서 8시간 정도나 NBA 영보이를 기다렸어. 근데 영보이가 안 왔지. 뭐 영보이의 편도 들어보자면, 제이콜을 디스하는 건 아니지만, 제이콜도 그냥 한 명의 래퍼일 뿐인 거겠지.”


영보이가 자기 삶 살면서 많은 일을 이겨내고 있지. 뭐 이랬던 거야. '요, 지금 내 에너지가 스튜디오에서 그 친구랑 함께 있기엔 좀 안 맞는 것 같은데'. 제이콜 때문이 아닌 거지. 걔 사적인 문제였던 거지.”


이러한 이유를 제이콜이 전달받게 됐다면 금방 자리에서 일어났을 수도 있겠지만, 모종의 이유로 제이콜은 NBA 영보이의 의사를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DJ 아카데믹스는 영보이를 두고 "세상에서 가장 공손하진 않은 편"이라 일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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